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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은 당신
받는이 : 보고싶은 당신
작성자 : 죄인 2009-07-17
당신
나 일주일 동안 정말 힘들고 기운이 많이 빠져있다.
오늘도 휴가낼려고 하다가 반차만 낼 계획이다.
15분 후면 정오인데....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온다.
자기가 보고 싶어 사진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맺혀버린다.
보고싶은 당신! 당신의 향기를 느끼고 싶은데...
혜리엄마 ! 앞으로 병원과 해결할 것이 많은데 점점 기운은 빠진다.
그래서 일까 그냥 답답하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니....
당신과 옹기종기 사는 모습이 너무 그립다.

혜리엄마! 현주언니는 8월초에 아파트로 이사간다.
혜리도 조금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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