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를 만나고 왔어
- 받는이 : 승훈씨
- 작성자 : 자기아내 2009-08-18
자기야
나 잘 도착했어.
자기를 만나고 왔더니 기분이 그러네.
아주 이른 아침에 청아에 갔더니 사람들은 거의 없구
맑은 공기에 느린노래만이 청아를 꽉 채우고 있드라.
자기한테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나오니 이미 한시간이 흘렀구
출장으로 나간거라 오래도 못있었어.
알지?
자기 있는 유리에 얼굴을 한참이나 기대고 왔네.
그런데 기대니까 너무 편하드라.
자기 팔의 느낌도 아니지만 ....
차디찬 유리의 느낌이지만
내 맘은 너무 편하고 잠을 잘수도 있을만큼이었어.
10일의 강행군.... 남중국 직원들 다 데리고 다녀온 이번 출장으로
나 몸이 안 좋네요.
으슬으슬 춥고 몸이 아프고 몸 안에서 잔뜩 먼가를 터트릴려고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이야.
담달에 우리 만나네...자기야
벌써 기일 네번째야...........
시간은 잘도 가긴 가네요.
오늘은 길게 못써요.
나중에 몸 안아플때 와서 자기 웃겨 줄께.........늘 그랬던 것처럼..^^
사랑해 내 당신
나 잘 도착했어.
자기를 만나고 왔더니 기분이 그러네.
아주 이른 아침에 청아에 갔더니 사람들은 거의 없구
맑은 공기에 느린노래만이 청아를 꽉 채우고 있드라.
자기한테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나오니 이미 한시간이 흘렀구
출장으로 나간거라 오래도 못있었어.
알지?
자기 있는 유리에 얼굴을 한참이나 기대고 왔네.
그런데 기대니까 너무 편하드라.
자기 팔의 느낌도 아니지만 ....
차디찬 유리의 느낌이지만
내 맘은 너무 편하고 잠을 잘수도 있을만큼이었어.
10일의 강행군.... 남중국 직원들 다 데리고 다녀온 이번 출장으로
나 몸이 안 좋네요.
으슬으슬 춥고 몸이 아프고 몸 안에서 잔뜩 먼가를 터트릴려고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이야.
담달에 우리 만나네...자기야
벌써 기일 네번째야...........
시간은 잘도 가긴 가네요.
오늘은 길게 못써요.
나중에 몸 안아플때 와서 자기 웃겨 줄께.........늘 그랬던 것처럼..^^
사랑해 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