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만 봐 줄거지?
- 받는이 : 승훈씨
- 작성자 : 자기아내 2009-08-27
자기야~~~~~~
ㅎㅎ 나 또 왔어.
며칠만 봐 줄거지? 이이이이이 봐주라.... ^ ^
나 완전 먹성쟁이자나.
그런데 요새는 많이 안먹어도 배도 안 고프고
식욕도 없네...
오늘은 해가 난다.
그래서 아침에 셔틀버스 타고 나오면서
햇살 구경을 오랫만에 했어.
이 나라 구름은 정말 낮은거 같아.
한국 가을하늘처럼 높이 높이 하늘을 느낄수가 없구...
구름이 하도 나즈막해서 잡을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이야.
동현이 어제 드럼 들어가기 전에 전화가 와서
만나서 집에 같이 들어가자고 하드라구.
그래서 만나서 같이 갔지.
아니나 달라 그 다슥 속셈......
외식이 하고 싶은거였어.
사실 어제 맛있는 술 한잔 마실려고 했는데
동현이 때문에 커피만 잔뜩 마셨어 다 저녁에 말이야.
" 와~ 엄마 오니까 데따 좋다" 하면서 즐거워하데.
덩치는 산만해서는......
우리 똥꼬말이야........
자기를 정말 많이 그리워하는데
저리 잘 참고있는게 용하기도 하고
한쪽으로는 걱정도 되고 그래.
당신이 그 아이 항상 위에서 보고 있어야 해, 알았지?
오늘은 어제보다는 밝게 지내볼게. 응?
날 좀 도와주라 자기가...
그래도 어제 동현이한테 하나도 티 안냈다 머..
잘했지? ㅎㅎ
이젠 자기는 베짱이처럼 쉬어
난 개미처럼 일할게
나중에 만나자~
안녕 자기
ㅎㅎ 나 또 왔어.
며칠만 봐 줄거지? 이이이이이 봐주라.... ^ ^
나 완전 먹성쟁이자나.
그런데 요새는 많이 안먹어도 배도 안 고프고
식욕도 없네...
오늘은 해가 난다.
그래서 아침에 셔틀버스 타고 나오면서
햇살 구경을 오랫만에 했어.
이 나라 구름은 정말 낮은거 같아.
한국 가을하늘처럼 높이 높이 하늘을 느낄수가 없구...
구름이 하도 나즈막해서 잡을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이야.
동현이 어제 드럼 들어가기 전에 전화가 와서
만나서 집에 같이 들어가자고 하드라구.
그래서 만나서 같이 갔지.
아니나 달라 그 다슥 속셈......
외식이 하고 싶은거였어.
사실 어제 맛있는 술 한잔 마실려고 했는데
동현이 때문에 커피만 잔뜩 마셨어 다 저녁에 말이야.
" 와~ 엄마 오니까 데따 좋다" 하면서 즐거워하데.
덩치는 산만해서는......
우리 똥꼬말이야........
자기를 정말 많이 그리워하는데
저리 잘 참고있는게 용하기도 하고
한쪽으로는 걱정도 되고 그래.
당신이 그 아이 항상 위에서 보고 있어야 해, 알았지?
오늘은 어제보다는 밝게 지내볼게. 응?
날 좀 도와주라 자기가...
그래도 어제 동현이한테 하나도 티 안냈다 머..
잘했지? ㅎㅎ
이젠 자기는 베짱이처럼 쉬어
난 개미처럼 일할게
나중에 만나자~
안녕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