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사랑하는딸 장미야
받는이 : 딸장미
작성자 : 엄마 2009-09-02
장미야
잘있었니?
오랜만이지 울딸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어느분이 그러시드라 너를 보내주라고 자꾸 널 찿으면 니가 못간다고
장미야 울 새끼
훨훨 날아서 가게 엄마가 잡지 않을께
날아라 훨 훨
일요일에는 니꿈을 꿍었다
꿈속에서 너는 죽지 않았는데 깨고싶지 않았는데 떠드는 소리에
깨어버렸네
우리딸 이제는 보내줄께 잘지내
9월12일날 49제야
딸은 없어도 시간은 흐른다
잘지내고 있어
엄마가 갈께
안 녕
너의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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