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에게...
- 받는이 : 최성열
- 작성자 : 예지삼촌 2009-09-28
형! 잘 지내지?....
13일날 형에게 다녀온디 마음이 더욱 찡하넹....추석이 다가와서 그런가?..
형은 추석전에 하늘로 가버렸잔아.....
예지 요즘은 공부도 잘하고 할머니말씀도 잘듣고 그래서 닌텐도 사줬어....ㅎㅎ
그렇게 사달라고 조르더니 결국은 사줬다...ㅎㅎ 사주고 나닌깐 한글을 더 빨리 익히넹..
그전에도 못한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단어도 금방 익히더라구...걱정마 게임은 안사줬어..ㅋ
이번 추석에도 못가는것 알지?....가고는 싶은데 어머님하고예지가 넘 힘들어하신당..
그날은 방문객도 많고 너무 서운해 하지말고 이제 연말이나 가보겠네...
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네....다들 금방 잊혀진다던데 나랑,어머님하고,예지만 안그렇네
형 또 갈때까지 잘 있어 알았지? 형 사랑해
13일날 형에게 다녀온디 마음이 더욱 찡하넹....추석이 다가와서 그런가?..
형은 추석전에 하늘로 가버렸잔아.....
예지 요즘은 공부도 잘하고 할머니말씀도 잘듣고 그래서 닌텐도 사줬어....ㅎㅎ
그렇게 사달라고 조르더니 결국은 사줬다...ㅎㅎ 사주고 나닌깐 한글을 더 빨리 익히넹..
그전에도 못한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단어도 금방 익히더라구...걱정마 게임은 안사줬어..ㅋ
이번 추석에도 못가는것 알지?....가고는 싶은데 어머님하고예지가 넘 힘들어하신당..
그날은 방문객도 많고 너무 서운해 하지말고 이제 연말이나 가보겠네...
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네....다들 금방 잊혀진다던데 나랑,어머님하고,예지만 안그렇네
형 또 갈때까지 잘 있어 알았지? 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