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꿈에서~
- 받는이 : 승훈씨
- 작성자 : 자기아내 2009-12-02
안녕 당신~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구...
자기한테도 갔었구...
이 모든 마음...............복잡한 이 마음들을...........
글이 아닌... 마음으로 전할께.
자기 내가 글로 안해도 다 알지?....
어제 밤에 정말로 오랫만에 자기를 꿈에서 보았어.
코메디언처럼 나왔어.
날 웃겨 주려고 노력을 하던 자기 모습이 아직도 내 눈안에 있다.
요새 늘 외롭고, 쓸쓸하고, 정말 힘들고, 많이도 울었던 2주였는데......
내가 힘들어 하는거 보기 싫어서 나한테 들른거야, 자기?
고맙고.............................당신이 그립다......
요새 사실 여러가지 일도 있고
동현이 때문에도 절대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어.
힘드네............엄마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거 말이야......
내가 남동생도 오빠도 없으니 남자아이들 심리도 잘 모르고
대하는것도 잘 몰라서 일수도 있고
내가 자기가 없어서 너무 아이를 어린애 답게만 키워서 그런것도 같고,
또한 사춘기이구
..............
회사일에 아이일에 또 복잡한일들..................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데는 정말 여러가지 많은 문들이 있구나.
얼마나 그 문들을 잘 통과해야 밝고 환한곳으로 편안하게 갈수 있는걸까?
여기 요새 날씨가 아주 좋아, 자기야.
온도가 딱이다.
사람이 적응하기 가장 좋은 온도 말이야.
자기는 춥지?
마음같아서는 자기있는 그 항아리에 옷이라도 입혀주고 싶다.
12월이 오고.......연말이 다가오고.........당연히 크리스마스에..........
당신이 무척그립다.
이번이 당신없이 보내는 다섯번째 크리스마스인거 당신 알어?
자기한테 마지막으로 시계선물받은이후로는 ...
주욱 혼자서 맞게 되네......
이런 특별한 날들이 없었음 좋겠다.
안 슬퍼해도 되게 말이야.
울 남편도 혼자일까?
아님 다른 곳에서 다시 태어났을까?
그래 혼자이지 말구
정말 행복한 또다른 인생을 살고 있었음 좋겠다.
담 인생에서는 담배도 술도 안되, 알지?
절대 아프지 말구.
사랑하는 사람하고 오래 살수있게 건강 잘 지켜, 응?
바보 내 남편~~~~~
꿈에서 자기를 안아 볼걸
바보 같이 물끄러미 바라만 봤네.
바보 미경이~~~~~
밤에 되니까 난방이 안되는 이집이 춥다.
울 자기 이불 잘 덮구 자야되.
나도 그럴께.....
자기 내일 생일이야, 알지?
생일 축하해~~
음 ..... 살아있다면 43살의 생일인데.
이젠 나보다 연하가 되어버렸어.
어리니까 내 앞에서 까불면 안되,,,,, ^ ^
사랑해, 자기.
안녕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구...
자기한테도 갔었구...
이 모든 마음...............복잡한 이 마음들을...........
글이 아닌... 마음으로 전할께.
자기 내가 글로 안해도 다 알지?....
어제 밤에 정말로 오랫만에 자기를 꿈에서 보았어.
코메디언처럼 나왔어.
날 웃겨 주려고 노력을 하던 자기 모습이 아직도 내 눈안에 있다.
요새 늘 외롭고, 쓸쓸하고, 정말 힘들고, 많이도 울었던 2주였는데......
내가 힘들어 하는거 보기 싫어서 나한테 들른거야, 자기?
고맙고.............................당신이 그립다......
요새 사실 여러가지 일도 있고
동현이 때문에도 절대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어.
힘드네............엄마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거 말이야......
내가 남동생도 오빠도 없으니 남자아이들 심리도 잘 모르고
대하는것도 잘 몰라서 일수도 있고
내가 자기가 없어서 너무 아이를 어린애 답게만 키워서 그런것도 같고,
또한 사춘기이구
..............
회사일에 아이일에 또 복잡한일들..................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데는 정말 여러가지 많은 문들이 있구나.
얼마나 그 문들을 잘 통과해야 밝고 환한곳으로 편안하게 갈수 있는걸까?
여기 요새 날씨가 아주 좋아, 자기야.
온도가 딱이다.
사람이 적응하기 가장 좋은 온도 말이야.
자기는 춥지?
마음같아서는 자기있는 그 항아리에 옷이라도 입혀주고 싶다.
12월이 오고.......연말이 다가오고.........당연히 크리스마스에..........
당신이 무척그립다.
이번이 당신없이 보내는 다섯번째 크리스마스인거 당신 알어?
자기한테 마지막으로 시계선물받은이후로는 ...
주욱 혼자서 맞게 되네......
이런 특별한 날들이 없었음 좋겠다.
안 슬퍼해도 되게 말이야.
울 남편도 혼자일까?
아님 다른 곳에서 다시 태어났을까?
그래 혼자이지 말구
정말 행복한 또다른 인생을 살고 있었음 좋겠다.
담 인생에서는 담배도 술도 안되, 알지?
절대 아프지 말구.
사랑하는 사람하고 오래 살수있게 건강 잘 지켜, 응?
바보 내 남편~~~~~
꿈에서 자기를 안아 볼걸
바보 같이 물끄러미 바라만 봤네.
바보 미경이~~~~~
밤에 되니까 난방이 안되는 이집이 춥다.
울 자기 이불 잘 덮구 자야되.
나도 그럴께.....
자기 내일 생일이야, 알지?
생일 축하해~~
음 ..... 살아있다면 43살의 생일인데.
이젠 나보다 연하가 되어버렸어.
어리니까 내 앞에서 까불면 안되,,,,, ^ ^
사랑해, 자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