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편안히 잘 게신가요...어제 당신을 찾아갔지만 역시 전과 같대요....

유리창 안에 넣어두었던 당신 사진은 여전히 웃고 있대요.........여보 하고 몇번 불었지만

대답은 없대요? 개절은 벌써 봄 소식히 오는것 같은데.......당신히 곁은 떠난지도 좀있으면.

4년히 되네요....당신은 그곳에서 기억을 하고게시나........답답하구려..

그날도 영구차가 오데요.......나도 그때를 생각하니....눈을 적시데요 당신생각에....!!

이런 그리움을 못 잊어 해메다가 어느땐가는 당신 곁으로 가겠지요.......

여보!...청아를 찾아온님들은 다아.......내 마음과 같게지요...괴러운 심정을?????

여보! 지난날 잘 해들것을 미안하오.....이해하겠지요....

오늘은 이만하고 다음에 편지할게요.......여보! 안녕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