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 살아야 될지
- 받는이 : 내 아들 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2-05
사랑해 아들 엄마 아들보고 지금 집에 왔다 내 아들이 엄마가 매일울면 힘들까봐 이젠 안울려고 하는데 나오는건 눈물 뿐이구나 내 아들 의현아 엄마가 너무멀리 낮선곳에 있는것도 가슴이 아파서 아들이 있는 옆으로 와서 살고 있는거 보고있니 자식을 지키지 못하구 이 못난 어미가 이렇게 통곡하고 있다 형아도 동생을 잃고 다 접고 너무 힘들어 하고 있지 엄마도 세상으 이젠 싫구나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갈때 형아는 옆에 타고 의현인 뒤자석에 탓잟아 엄마는 차를 운전하다 뒤자석을 돌아본단다 엄마가 작은아들 의현이가 떠나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으로 견디고 있지 의사는 이제 아들을 놔주라고 하는데 엄마는 내 아들이 이세상에 없다는걸 인정을 할 수 가 없어 이렇게 눈속네 내 아들 모습이 선명한데 어떻게 인정을 하니 엄마가 해줄께 너무너무 많은데 의현이 와 약속한것도 다 해놨는데 내 아들은 없구나 이 세상에 태여나서 공부만 하고 군대도 갔다 오고 하고싶어던 것도 많았는데 너무나도 착하기만 한 아들이 였는데 왜 피지고 못한 내 아들을 데려갔는지 엄마하고 자리를 바꿨으면 얼마나 좋겠니 이렇게 하루가 지옥이고 고통속에서 얼마나 약에 의지하면서 살지 엄마도 아들옆으로 가고싶구나 아들아 엄마하구 만나면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엄마도 그 동안 알던 사람들 형제들 하고도 다 끊고 이렇게 지내고 있지 아들아 너무너무 보고싶고 엄마는 의현이가 없으면 안돼 꼬 옥 만나자 아들아 낼 보자 사랑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