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그리운 사람
받는이 : 김 엘리사벳
작성자 : 정모세 2010-04-22
여보! 잘 계신가요....어제가 당신 기일이 였소.....왔다간는지요...
벌써 벗 꽃잎도 바람에 날여 지고있소.....또 한해가 가는것 같소..
당신을 보네고서 몇일을 못 지넬것 같은것이....벌써 사년을 보넷씁니다?
그레도 당신히 애들을 돌봐주시니...별 일없이 잘있는것 같소...고맙소 여보!
오늘은 이만 안부를 묻고....수일내로 청아에 찾아 갈께요....
그럼 편안히 계서요...보고싶은 여보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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