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근아.널보러 오늘갈게~~~~
- 받는이 : 울아들중근이
- 작성자 : 엄마 2010-04-28
아들아 ..하루종일 강한바람과 함께 비바람이분다,
이제 퇴근해들어오는길은 바람이잠잠하데,
황사바람이라 ,,좋친않겠지만 엄만 널보러갈거야..
쉬는날도 뭐가그리 하루종일바쁜지...집안일도잘못해..
오늘은 성근반찬해서갔다줬어..또.성근이가 과자만든것을줘서먹었어
근데..참 맛있네...암튼 신기해,,,
중근아>>>>>
엄마요즘 목,금요일 경락맛사지배워,,넘재미있어...
6주정도야..부족한건 다음에채워야지....
경락끝나면 자원봉사교육도받을거야...
엄마잘하고있지....잘하고있는거맞니...또다음은 호스피스까지가
올해목표다...살면서후회하지않으려고...
참 엄마 교사대졸업하면서 개근사에 학장상까지 더군아
장학금도있나봐...뿌듯해...기분좋아,,,뒤늦게시작해서
이런보람도있네...
글구 수업이부족한것같아,,다시재입학해서 강의도듣잖아...
근데..몸이따라줘야할텐데....엄마좀도와줘,,,할수있게말야
아들아,,,엄마에겐 슬픈일보단 늘 즐거운일들만있기를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단다,
이젠 너를보내면서 울던시간많큼,,네에빈자리를 채워달라고
항상엄만 네에게글을쓰면서..마치 유학가있는느낌으로 대화하는것같아,
비오는날은 마음도몸도 울적해,,,눈물이나도모르게 흘러,,,,
이젠엄마도 차츰 엄마에자리를 찿는것같아,,,
중근아>>>>>>>>>>>보고싶은 내아들아>>>
이따만나자,,,곤히자거라..아들아
이제 퇴근해들어오는길은 바람이잠잠하데,
황사바람이라 ,,좋친않겠지만 엄만 널보러갈거야..
쉬는날도 뭐가그리 하루종일바쁜지...집안일도잘못해..
오늘은 성근반찬해서갔다줬어..또.성근이가 과자만든것을줘서먹었어
근데..참 맛있네...암튼 신기해,,,
중근아>>>>>
엄마요즘 목,금요일 경락맛사지배워,,넘재미있어...
6주정도야..부족한건 다음에채워야지....
경락끝나면 자원봉사교육도받을거야...
엄마잘하고있지....잘하고있는거맞니...또다음은 호스피스까지가
올해목표다...살면서후회하지않으려고...
참 엄마 교사대졸업하면서 개근사에 학장상까지 더군아
장학금도있나봐...뿌듯해...기분좋아,,,뒤늦게시작해서
이런보람도있네...
글구 수업이부족한것같아,,다시재입학해서 강의도듣잖아...
근데..몸이따라줘야할텐데....엄마좀도와줘,,,할수있게말야
아들아,,,엄마에겐 슬픈일보단 늘 즐거운일들만있기를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단다,
이젠 너를보내면서 울던시간많큼,,네에빈자리를 채워달라고
항상엄만 네에게글을쓰면서..마치 유학가있는느낌으로 대화하는것같아,
비오는날은 마음도몸도 울적해,,,눈물이나도모르게 흘러,,,,
이젠엄마도 차츰 엄마에자리를 찿는것같아,,,
중근아>>>>>>>>>>>보고싶은 내아들아>>>
이따만나자,,,곤히자거라..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