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여름같다^
에어컨없이는 단하루도 못살것가터^^
당신있는 그곳은 시원할까?..
울자기 열이 많아서 늘 여름엔 덥다했는데....
그땐 몰랐어^^그땐 당신한테 지저분하게
땀많이 흘린다구 짜증내구 잔소리했는데
늘 내곁에 있을거라 생각했구 당신이 어느날 갑자기
내곁을 떠날거라곤 전혀 생각 못했는데....

오빠^^^
내 목소리 들려?..내가 지금 당신 부르는 소리 들리나?
천국에서는 모든 소리를 들을수 있다며?
몇일전 어느 드라마에서 그러던걸^^
당신 부르는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난 당신에게 무슨말을 해줄까?...
보고싶다구...너무 보고싶어서 나두 당신있는곳으로
가고싶다구....오빠야^^^너무보고싶구 사랑해^^
잘참고 잘견딘다구 생각하는데
요즘들어 청아두 자주 찿게되고
조금많이 힘들다^^

오빠^^
그거알지?...
오빠가 내곁에 있을때보다
지금 더많이 오빠를 사랑한다는걸..^^^
잊지마^^잊으면 않되여^^^
그리운 울오빠^^
이번주말에 갈께^^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