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데 잘 지내고 있지?
- 받는이 : 차영기
- 작성자 : 까미맘 2010-08-05
날은 점점 더 더워 지는데...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던 우리 오빠는 잘 지내고 있을까?
기억나?오빤 덥다고 에어컨 틀면 나는 솜이불 둘둘 말고 눈만 내놓고 있었잖아..
비정상이라고 병원 가봐야한다고 얼마나 놀렸는데....그때가 그립다.....
오빠 보고오면 한동안 너무 힘들다...혼자두고온것도 맘아프고...미치도록 보고 싶고...
아파서 고생하던 모습도 떠오르고......
침대한켠 오빠 자리에서 눈을 못 떼겠다......그때 그자리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써서....
나랑 말하지 않아도 좋아......내가 만질수없어도 좋아....그냥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앞으로 이런 긴날..오빠 없는 이런긴날들...너무 힘들어서 무서워져...
난 살아있는 사람이니까...어떻게든 살아는 가겠지....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지는데로 살아야할까?
이렇게 여름이가고 가을이오고 ..그렇게 계절이 바뀌겠지?
몇번이나 그렇게 지나야할까?사람들은 휴가다 머다 다들 바쁘다...
우리 다시 만난 그해....오빠가 갔던 좋은곳 다 데려가려 애쓰더니.....
그해만 그렇게 다닐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던거야?그때는 내가 일을 했기에 자유롭게 다닐수 없어서 많이 안타까워 했잖아..
그때 ...지금 많이 후회해...한없이...아주 한없이 다닐걸.....
오빠....
불러도 또 부르고 싶고....많이 보고 싶은 우리 오빠........
많이 사랑해....더운데 잘지내고 있어.....알았지?
기억나?오빤 덥다고 에어컨 틀면 나는 솜이불 둘둘 말고 눈만 내놓고 있었잖아..
비정상이라고 병원 가봐야한다고 얼마나 놀렸는데....그때가 그립다.....
오빠 보고오면 한동안 너무 힘들다...혼자두고온것도 맘아프고...미치도록 보고 싶고...
아파서 고생하던 모습도 떠오르고......
침대한켠 오빠 자리에서 눈을 못 떼겠다......그때 그자리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써서....
나랑 말하지 않아도 좋아......내가 만질수없어도 좋아....그냥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앞으로 이런 긴날..오빠 없는 이런긴날들...너무 힘들어서 무서워져...
난 살아있는 사람이니까...어떻게든 살아는 가겠지....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지는데로 살아야할까?
이렇게 여름이가고 가을이오고 ..그렇게 계절이 바뀌겠지?
몇번이나 그렇게 지나야할까?사람들은 휴가다 머다 다들 바쁘다...
우리 다시 만난 그해....오빠가 갔던 좋은곳 다 데려가려 애쓰더니.....
그해만 그렇게 다닐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던거야?그때는 내가 일을 했기에 자유롭게 다닐수 없어서 많이 안타까워 했잖아..
그때 ...지금 많이 후회해...한없이...아주 한없이 다닐걸.....
오빠....
불러도 또 부르고 싶고....많이 보고 싶은 우리 오빠........
많이 사랑해....더운데 잘지내고 있어.....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