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켜보고있나요..
- 받는이 : 차영기
- 작성자 : 까미맘 2010-10-02
추석지나고 가슴앓이를 심하게 했는지 많이 아팠어...그냥도 서러운데 아프면 몇배는 더 서러워...병원 가자고 성화대던 오빠가 그립고......
약 사러 온동네 약국을 찾아다니던 오빠도 그립고.....왜 그렇게 긴기다림에 짦은 추억만 주고 갔을까......머가 그리 급해서........
긴기다림은 전과 같은데........다시 그렇게 만날수있다는 기대감은 전과 같은데...
나 왜그렇게 자꾸 약해지는걸까 오빠............
그냥 아침에 눈뜨면 차앞까지 배웅하고... 저기 멀리 안보일때까지 내내 둘다 손 흔들던 그 아침 그때로 돌아갈거 같은데...차까지 가는 동안 내 찬손을 꼭 잡아주던 오빠가 없으니 이번 겨울은 어찌 지내게 될지.....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하게 아파...
오늘은 비까지 내려서 그런가..참 많이 보고프다....
약 사러 온동네 약국을 찾아다니던 오빠도 그립고.....왜 그렇게 긴기다림에 짦은 추억만 주고 갔을까......머가 그리 급해서........
긴기다림은 전과 같은데........다시 그렇게 만날수있다는 기대감은 전과 같은데...
나 왜그렇게 자꾸 약해지는걸까 오빠............
그냥 아침에 눈뜨면 차앞까지 배웅하고... 저기 멀리 안보일때까지 내내 둘다 손 흔들던 그 아침 그때로 돌아갈거 같은데...차까지 가는 동안 내 찬손을 꼭 잡아주던 오빠가 없으니 이번 겨울은 어찌 지내게 될지.....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하게 아파...
오늘은 비까지 내려서 그런가..참 많이 보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