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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이젠 엄마가 가야 만나는거니 아들아
받는이 : 아들에게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2-12
아들아 너무 보고싶구 엄마는 널 떠나보낼 준비가 아직 안됐는데 언제까지 이고통과 슬픔속에서 살아야 하나 자식을 앞세우면 부모가 오래 산다는데 정말일까 엄마는 그게 젤 무섭구나 의현아 엄마는 너무오래 떨어져 있구 싶지 않은데 지금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다 의현아 형아 보고싶지 형아도 너무보고 싶다구 하더라 형아한테는 엄마 아빠 보다 동생이 있어야 하는데 유난희도 아끼던 동생을 잃어으니 아빠에 그 오만자만한 인간이 동생을 죽게만든 니 아빠 죽이고 싶도록 지금 형아도 엄마도 그래 내 아들 의현인 영문도 모른체 쓰러져 세상을 떠났구나 집에 의사가 두명이나 있구 약사도 세명이나 있는데 고모라는 인간들은 얼래 인간들이 아니였잖니 엄마는 그 고모들은 원망하구 싶지도 않아 의사라는 니 아빠 자식을 지잘못으로 자식이 죽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지금 할머니 재산같고 고모들과 서고들 죽인다고 지랄들 하고 있다 엄마는 이렇게 자식을 잃고 정신병원을 왔다갔다 하는데 의현아 엄마가 부동산 다 처리해서 형아손에 쥐어주고 엄마도 아들 옆으로 갈란다 이 세상에서 젤 좋은 납골당이 좋다구 하는데 다 찿아 다니고 있는데 형아는 청아에 그냥 놔두자고 하는구나 내 아들 의현이 한테 해줄께 이젠 엄마하구 같이 있을 납골당이라는 곳이 우리 집이 되겠구나 엄마가 자꾸 몸도 정신도 안좋아져서 의사는 입원을 하자구 하는데 엄마가 안하구 있다 청아에 더 좋은곳이 있더라 니 아빠 그 인간이 계약자라 계약을 못하구 있거든 엄마든 형아든 계약자 변경을 해야 된다네 끝까지 우리들한테 아픔만 주는 그 인간 엄마는 인터넷에 띄어서 의사로서매장을 시키고 싶다 엄마는 너무 억울해서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하구 이렇게 너무 힘들어서 목을 매고싶구나 의현아 엄마하구 꼬,,,,,옥 만나야 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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