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를 보낸 후의 폭풍우
- 받는이 : 승훈씨
- 작성자 : 자기아내 2010-11-15
사랑하는 내 사람~~
내 남편은 지금 머 하시나요?
전 오늘 별로 기분 좋지 않은 미팅을 마치고
아이 치과에 다녀온 후에 포장해 온 저녁을
동현이와 함께 먹었어....
세상에 자기 없이 사는거,,,,,,,,,,,
안 쉽네...
미리 말 좀 해 주지.
그저 여기 병원에서 한국 병원으로 가는 공항에서
우리 둘이 남겨 두고 가는게 너무 맘 아프다고만 했는데
둘이 바보 같아서 어떻게 남겨두고 가나,,,, 그러기만 했는데
그 땐 몰랐는데 이젠 정말 그 폭풍우를.. 태풍을..
다 헤치고 이겨 나갈려고는 하는데
많이 힘들고, 다치고, 외롭고, 변하고,,,
이젠 내가 아닌 나로 살아 가야 하는 그런 상황이야..
많이 힘드네 생각보다 훨씬,,,
자기 출근 시키고
자기를 기다리고
퇴근한 자기랑 놀고
그럴때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제야 다시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은 너무 일상이고 평범한 세상
난 너무 맘 아프고 절대 돌아 올수 없는 이상적인 생활로
기억하며 슬퍼 하는 거야
우리 멋진 사람
너무 보고 싶네
자기 가슴도 생각나고
차가운 팔뚝에 내가 안고 자곤 하던 생각이 오늘은 많이 나네
보고싶다
정말 마니 보고싶다
사람은 정말로 아둔하기 짝이 없다
항상 잃어야,,, 보내야,,, 소중한 줄 아니 말이야...
그지 여보 ?
자기 그늘이 자기 사랑이
자기 보호막이... 다 그립고
당신이 그립다.
내 보고싶은 당신
정말 사랑해요
중환자 실에서 내게 하고 싶었던 말들
내가 들어가니 몸에 꽂힌 줄을 다 뺴고
눈을 뜨려고 말을 하려고 애썼던 자기 모습이
나에게는 절대 지워지지 않아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걱정마
잘 할게
강하게 잘 해 볼게
울 남편을 위해서
내 사랑을 위해서
사랑해
아주 많이 사랑한다 남편
....................자기를 사랑하는 자기 와이프가
내 남편은 지금 머 하시나요?
전 오늘 별로 기분 좋지 않은 미팅을 마치고
아이 치과에 다녀온 후에 포장해 온 저녁을
동현이와 함께 먹었어....
세상에 자기 없이 사는거,,,,,,,,,,,
안 쉽네...
미리 말 좀 해 주지.
그저 여기 병원에서 한국 병원으로 가는 공항에서
우리 둘이 남겨 두고 가는게 너무 맘 아프다고만 했는데
둘이 바보 같아서 어떻게 남겨두고 가나,,,, 그러기만 했는데
그 땐 몰랐는데 이젠 정말 그 폭풍우를.. 태풍을..
다 헤치고 이겨 나갈려고는 하는데
많이 힘들고, 다치고, 외롭고, 변하고,,,
이젠 내가 아닌 나로 살아 가야 하는 그런 상황이야..
많이 힘드네 생각보다 훨씬,,,
자기 출근 시키고
자기를 기다리고
퇴근한 자기랑 놀고
그럴때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제야 다시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은 너무 일상이고 평범한 세상
난 너무 맘 아프고 절대 돌아 올수 없는 이상적인 생활로
기억하며 슬퍼 하는 거야
우리 멋진 사람
너무 보고 싶네
자기 가슴도 생각나고
차가운 팔뚝에 내가 안고 자곤 하던 생각이 오늘은 많이 나네
보고싶다
정말 마니 보고싶다
사람은 정말로 아둔하기 짝이 없다
항상 잃어야,,, 보내야,,, 소중한 줄 아니 말이야...
그지 여보 ?
자기 그늘이 자기 사랑이
자기 보호막이... 다 그립고
당신이 그립다.
내 보고싶은 당신
정말 사랑해요
중환자 실에서 내게 하고 싶었던 말들
내가 들어가니 몸에 꽂힌 줄을 다 뺴고
눈을 뜨려고 말을 하려고 애썼던 자기 모습이
나에게는 절대 지워지지 않아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걱정마
잘 할게
강하게 잘 해 볼게
울 남편을 위해서
내 사랑을 위해서
사랑해
아주 많이 사랑한다 남편
....................자기를 사랑하는 자기 와이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