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어..
- 받는이 : 울신랑
- 작성자 : 지은 2010-12-13
오빠..
일때문에 잠시 대전에 와있어...
낼까지 이곳대전에서 일보고 가야해....
근데 여긴 오늘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겨울에 눈이아닌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
따뜻한 커피한잔에 사무실창밖을 내다보니
길건너에서 당신이 나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것같아....
12월...이젠 올해두 몇일밖엔 남지 않았어..
조금있으믄 울오빠야 기일이네..
겨울의 끝자락에서 오빠보내구
그해 봄에 꽃들이 이쁘게 피는걸보구
정말 세상살기 싫었는데...이렇게 시간이 훌쩍지나버렸어...
정말 오빠있는곳으로 세상미련버리고
갈까 싶다가도....내마음 오빤알지?....
오빠...오빠...
너무 보고싶어....
오빠랑 같이 걸었던 한강시민공원...
양평별장..고성..
오빠가 마지막을 보냈던 일원동 삼성의료원...
너무너무 그립다..
오늘 내리는 이 비가 내마음같아...
오빠..
아픔없는 그곳에서 정말 내가 갈때까지
잘지내..
우리 만나는 그날까지 늘 내옆에서 응원해주고,
오빠..
너무보고싶구..
영원히 사랑해...
일때문에 잠시 대전에 와있어...
낼까지 이곳대전에서 일보고 가야해....
근데 여긴 오늘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겨울에 눈이아닌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
따뜻한 커피한잔에 사무실창밖을 내다보니
길건너에서 당신이 나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것같아....
12월...이젠 올해두 몇일밖엔 남지 않았어..
조금있으믄 울오빠야 기일이네..
겨울의 끝자락에서 오빠보내구
그해 봄에 꽃들이 이쁘게 피는걸보구
정말 세상살기 싫었는데...이렇게 시간이 훌쩍지나버렸어...
정말 오빠있는곳으로 세상미련버리고
갈까 싶다가도....내마음 오빤알지?....
오빠...오빠...
너무 보고싶어....
오빠랑 같이 걸었던 한강시민공원...
양평별장..고성..
오빠가 마지막을 보냈던 일원동 삼성의료원...
너무너무 그립다..
오늘 내리는 이 비가 내마음같아...
오빠..
아픔없는 그곳에서 정말 내가 갈때까지
잘지내..
우리 만나는 그날까지 늘 내옆에서 응원해주고,
오빠..
너무보고싶구..
영원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