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하지..오빠....
- 받는이 : 차영기
- 작성자 : 까미맘 2010-12-14
그저 지금 꿈만같아..오빠.....
까미가 하늘나라가면 우리 잘 보내주자 약속하던 오빠가 먼저 가고 가미도 가버린 지금...그냥 꿈인가 싶어...
무얼해야하는지..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둘이 있는곳으로 나도가면 좋겠다 이생각뿐이야....아무생각이 없네...
까미 앨범을 보려고 사진을 보다가.....
나와 까미를 찍어준 오빠 맘은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오빠가 하늘나라가고 까미도 가고 우리 부모님도 가면 나혼자 남는 나를 많이 걱정했주었자나....
겉으로는 늘 씩씩한척 용감한척하는 나였지만 오빠 사진을 찍어줄때 카메라 렌즈로 오빠를 보면 순간 카메라렌즈가 습할정도로 왈칵 눈물이 나서 많이 힘들었는데.....
오빠도 그랬겠지?오빠가 가고 남은 우리둘....그래서 나중에 그렇게 둘 사진을 많이 찍어주었나봐.......
오빠도 까미도 마지막 에너지까지 모두 없어질때까지 견뎌준거 잘알아......
잘알기에 너무나 미안해....내가 해줄수 있는게 그저 손잡고 눈맞추고 지켜봐준게 전부라서....오빠...까미아빠.....
많이 힘들다...시간이 멈춘듯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네..그냥 우리사진보고 울고있는게 전부야....
얼른 내자리로 돌아가는게 둘이 바라는걸까?
어떻게하지......어떻게...
까미가 하늘나라가면 우리 잘 보내주자 약속하던 오빠가 먼저 가고 가미도 가버린 지금...그냥 꿈인가 싶어...
무얼해야하는지..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둘이 있는곳으로 나도가면 좋겠다 이생각뿐이야....아무생각이 없네...
까미 앨범을 보려고 사진을 보다가.....
나와 까미를 찍어준 오빠 맘은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오빠가 하늘나라가고 까미도 가고 우리 부모님도 가면 나혼자 남는 나를 많이 걱정했주었자나....
겉으로는 늘 씩씩한척 용감한척하는 나였지만 오빠 사진을 찍어줄때 카메라 렌즈로 오빠를 보면 순간 카메라렌즈가 습할정도로 왈칵 눈물이 나서 많이 힘들었는데.....
오빠도 그랬겠지?오빠가 가고 남은 우리둘....그래서 나중에 그렇게 둘 사진을 많이 찍어주었나봐.......
오빠도 까미도 마지막 에너지까지 모두 없어질때까지 견뎌준거 잘알아......
잘알기에 너무나 미안해....내가 해줄수 있는게 그저 손잡고 눈맞추고 지켜봐준게 전부라서....오빠...까미아빠.....
많이 힘들다...시간이 멈춘듯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네..그냥 우리사진보고 울고있는게 전부야....
얼른 내자리로 돌아가는게 둘이 바라는걸까?
어떻게하지......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