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날씨가 너~무 추워요.
늘 혼자인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배는 더 춥게 느껴지겠죠?
당신은 어때요?
당신 계신곳은 안춥죠?
저도 따뜻한 당신 품으로 가고 싶네요.

해나가 요번주일에 일본 오사카에 2주간 다녀온다네요.
건강하게 안전하게 잘다녀오게 당신이 지켜줘요.
우리애들이 잘하고있는것은 좋은데
너무 바쁘니까 제가 더 외로워요.
저는 크리스마스, 연말에 아들딸 올거라고
잔뜩 기다리고있는데...
해나는 일본으로 용수는 교수님이 여유를 안주나봐요.
그래도 새해 첫날은 엄마와 함께 하도록 맞춰본다고하니
기다려봐야지요.

여보~ 얼마남지 않은 올해 우리들 잘마무리하게 도와주고
2011년도 계획 잘세워서 새해맞이하도록 지켜줘요.
언제나 늘 당신 사랑하는 우리들
늘 당신 생각뿐이라는거 아시죠?
당신도 잘지내고 계세요~
보고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