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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2000년하고도11년
받는이 : 정재진
작성자 : 김미원 2011-01-03
사랑하고 보고싶은 여보여
여보여 오랜만에 불러 보지
항상 어디서나 불러 보고싶은 단어였어......
새로운 달력이 시작 되었네......
올해도 얼마나 그리워 하며 살까.
얼마나 보고싶고 아파할까.
나쁜사람.................,,

나 혼자 해야 될일이 너무 힘들다 이렇게 일찍 갈거면
나 혼자 살수있게도와줘야지
늘 내 맘속에 살아있지만 미운 사람
왜 나만..........................................
미망인
누가그러더라 눈물은 흘리고 있는데
밥숫가락은 올라가고 있다고
그말 듣는데 동감이 가더라
당신하고 같이 했던 시간들 모임 여행
지닌달에 자기와 마지막 될것이라구 예상 못했지만
우리 같이 갔던 겨울 바다 그곳에서 그때와같이
그모습 그대로 있더라
내앞에 온 갈매기 당신였을까
불러보고 소리쳐보고 싶었지만 그리움만 밀려 오더라
올해도 당신을 그리워하며 몸부림 치더라도 시간은 가겠지
그러면 당신한테 가는 시간이 가까워 지겠지
부끄럽지 않게 살께
환환모습 언제 내가 좋하했던 모습 당신은 알지
그 모습 그대로 한번 와 주지 않을래
기디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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