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가 되었어요.
- 받는이 : 보고픈 당신
- 작성자 : 인순 2011-01-05
여보! 2011년도 새해가 되었어요.
새해를 맞이했다는 기쁨보다
당신없는 한해를 또 어떻게 보내야 할까 걱정이 앞서요.
아이들은 잘하고있는데 저는 늘 불안하고
애들한테 맘껏 해주지 못하는게 가슴아파요.
당신이 우리아들, 딸 잘 지켜줘요.
건강하게 씩씩하게 이 험난한 세상 잘헤쳐나가도록.....
여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내흰머리 보이세요?
이젠 검은머리카락보다 흰머리카락이 더많으니
당신 만났을때 난 백발의 할머니고
당신은 여전히 멋진 모습이면 어쩌죠?
당신 나한테 실망할거아냐~
그래도 난 당신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너무 너무 보고싶다.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보고싶다.
이만 쓸게요. 편히계세요.
새해를 맞이했다는 기쁨보다
당신없는 한해를 또 어떻게 보내야 할까 걱정이 앞서요.
아이들은 잘하고있는데 저는 늘 불안하고
애들한테 맘껏 해주지 못하는게 가슴아파요.
당신이 우리아들, 딸 잘 지켜줘요.
건강하게 씩씩하게 이 험난한 세상 잘헤쳐나가도록.....
여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내흰머리 보이세요?
이젠 검은머리카락보다 흰머리카락이 더많으니
당신 만났을때 난 백발의 할머니고
당신은 여전히 멋진 모습이면 어쩌죠?
당신 나한테 실망할거아냐~
그래도 난 당신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너무 너무 보고싶다.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보고싶다.
이만 쓸게요. 편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