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 손길이 그립다...
- 받는이 : 울신랑
- 작성자 : 지은 2011-01-24
오빠..
흰눈이 펑펑 내리더니 오늘은 바람불고 넘춥다...
오늘아침엔 차를두고 전철타고 출근했어....
오빠가 있었다면 마나님 춥다고 아침에 나먼저 출근시켜주고
당신두 출근했을텐데...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추억이고 그립다...
생각안나는게 없어..커피를 잘마시기보단 향이 좋다고 마시던 당신...
지금 잠깐 졸리는것 같아서 커피한잔을 마시는데
오빠생각에 갑자기 울컥해지네...
왜케 눈물이 많아졌는지 이젠 나두 나이먹어가나봐...
오빠...
길을걷다가,산책을하다가.
우리가 걸었던 그길..그공원..그벤치...
세월이 흐르고 흘렀는데도
왜케 내 머리속엔 점점 추억들이 강해지는지
요즘은 많이 힘들어...
얼마나 더 힘든 이시간을 이겨내야 내가 좀더 강해질수 있는지
당신은 알까?
오빠...
많이 보고싶고..사랑해...
당신이 내곁에 있을때보다
떠난후에야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를
알았어...바보같은 마누라야...
오빠...
자꾸 나한테서 도망가지말고
오늘밤엔 내꿈에서 얼굴좀 보여줘...
이별이란게.....참쉽네...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당신을 너무쉽게 보내버렸어...
바보같이..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
당신없는 이겨울이 너무춥다....
이번주말에 보러갈게...
아픔없는 그곳에서 편히쉬고있어....
내가 갈때까지.....
흰눈이 펑펑 내리더니 오늘은 바람불고 넘춥다...
오늘아침엔 차를두고 전철타고 출근했어....
오빠가 있었다면 마나님 춥다고 아침에 나먼저 출근시켜주고
당신두 출근했을텐데...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추억이고 그립다...
생각안나는게 없어..커피를 잘마시기보단 향이 좋다고 마시던 당신...
지금 잠깐 졸리는것 같아서 커피한잔을 마시는데
오빠생각에 갑자기 울컥해지네...
왜케 눈물이 많아졌는지 이젠 나두 나이먹어가나봐...
오빠...
길을걷다가,산책을하다가.
우리가 걸었던 그길..그공원..그벤치...
세월이 흐르고 흘렀는데도
왜케 내 머리속엔 점점 추억들이 강해지는지
요즘은 많이 힘들어...
얼마나 더 힘든 이시간을 이겨내야 내가 좀더 강해질수 있는지
당신은 알까?
오빠...
많이 보고싶고..사랑해...
당신이 내곁에 있을때보다
떠난후에야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를
알았어...바보같은 마누라야...
오빠...
자꾸 나한테서 도망가지말고
오늘밤엔 내꿈에서 얼굴좀 보여줘...
이별이란게.....참쉽네...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당신을 너무쉽게 보내버렸어...
바보같이..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
당신없는 이겨울이 너무춥다....
이번주말에 보러갈게...
아픔없는 그곳에서 편히쉬고있어....
내가 갈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