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눈가가 촉촉해졌네>>.....
- 받는이 : 정요셉
- 작성자 : 이마리아 2011-02-28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앉으니, 새벽 2시30분이네~
당신이 있었다면, 이시간쯤이면 24시 영업하는 곳에서 좋은 사람과 소주 한잔 곁드리고 있
었을텐데...
오늘 비가 마니 내렸네 ~~~아주 마니 얄밉게
그래서 당신이 더 마니 그리운 것 같아~
비오는 날에는 앞이 안보여~ 다닐수가 없네~ 하며 들어와서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며, 입구에서 털털거리면, 내가 "마니 춥지라고"하며 두손으로 당신 얼굴을 감싸주던
생각이 절로 나네....
그래도 당신의 마지막 모습의 온기보다는 따뜻했는데....
오늘 하루는 넘 마니 힘들고 마음속으로 마니 마니 울었어~
당신 생각 마니 나서 ...(그래도 당신 오늘은 비 안맞고 그곳에서 편히 쉰거지?)
몸도 마음도 마니 힘든 하루였어
평상시 내가 농담삼아 당신에게 "이방 저방해도 서방이 최고라는 "말을 했던 그뜻을
요즘들어 진실을 새록새록 알거 같아~
아무도 대신 할수 없는 것이 당신 자리 인것 같아~
어제는 막내집에서 술 한잔하자고 나위로차 만났는데, 당신의 빈자리가 얼마나 크던지.
처제들이 당신 잔에 술을 따라 놓으며 당신과 함께 했지만 그래도 당신의 빈자리는 너무나
마니 커다랗게 느꼈어
여보~ 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알려줘
당신 뜻이 무엇인지 ? 내가 어떻게 해야하느니지 ?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건지 ?
나 힘들게 하지 말구~~~~~
꿈속에서라도 나에게 이야기 해줘...
하루 일과가 넘 힘들게 지나가고 있는데, 막상 집에 들어 와서 당신 얼굴 보면
당신이 웃고 있으면 나도 행복하구, 당신이 화내고 있으면, 뭐를 잘못했나 나의 하루를
돌아 보게 되는데... 오늘은 당신도 울고 있네...
나를 지켜보던 당신도 넘 마니 속상 했던게지
사랑하는 당신~~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이야! 주변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하면서 살도록 깨우쳐 주었으니까...
서로 소중함을 알게 해주었으니까..
내 가슴에는 안타까움과 뼈속까지 시려움을 남겨둔채로....
여보~~답답하다...해가 뜨면 당신 사망신고도 해야하구.. 정말 보내주어야 하는데
당신이 빠져나가버린 등본을 보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은데 혼자가자니 넘 슬퍼서
서있지 못할것 같구 동생을 데려가면 또 아픈모습을 보여야 할것 같아 싫고..
어차피 내손으로 당신을 놓아 주어야 한는 것 맞지만 당신이 떠난후 당신 식구들은
모든 것에서 손을 놓아 버린 것 같아~~~
우리 세식구에게 당신이 얼마나 높고 든든한 방파제였는지 느껴지고 있어
여보 나 넘 힘들게 하지말구 길을 안내 해줘
내 인생에 등대불이 되어 주기로 했쟎아 ......
넘 마니 그립고,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고 마주보고 싶고....
어떻게 하면 당신을 다시 만날수 있을까?
당신 영전 사진을 품 안에 안고 소리 없이 흐느끼며 잠을 청해 보련다..
오늘밤 내곁에 와서 작별 인사라도 해줄련지...당신은 내게 작별인사도 하지 않고
그렇게 급하게 가벼렸쟎아
미경아~~함께 천년 만년 살지 못해서 미안하다!
넘 마니 슬퍼하지 마라!
조금 빨리 가서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을 터이니 천천히 오렴!
너에게 아이들만 남기고 가서 미안하다.!
좀더 좋은 추억 만들지 못하고 떠나서 미안타!
너하고의 모든 약속 지키지 못하고 먼저 길을 떠나서 미안타!
너와 우리 아들딸들 넘 마니 사랑한다. 곁에서 항상 지켜줄께!
등등....하고 싶은말 넘 넘 많을꺼 아냐~~
나 또한 당신에게 듣고 싶은 말 넘넘 많단 말야
넘 억울해서 눈물이 나와~ 어떻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말 한마디 없이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훌쩍 떠나 버릴수 있는건지..
나에게 작별인사도 없는 당신의 죽음 ~~죽어도 죽어도 못 보내
20년동안 살면서 당신에게 받은 선물중 가장 큰 선물 우리 쌍둥이......
고마워! 예쁘게 . 당당하게 당신 뜻데로 멋진 놈으로 키우도록 노력할께
당신 나 응원 해줄거지~~당신의 짧은 인생을 올인한 당신 자식이쟎아
당신이 올인한 그자식들 남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뛰어서 잘 키워 볼려구..
당신은 나와의 약속을 져버렸지만, 남아 있는 나는 지켜보려구..
당신이 마니 마니 아주 마니 도와 주워야 할꺼야
당싱만 믿고 남은 인생 GO~~해보는거야
내 남은 삶이 얼마 인지는 모르지만 그마져도 당신 꺼쟎아...
사랑하는 당신~넘 아쉬운 삶이었지....넘 마니 슬퍼하지 말구 사랑만 하면서 지내
슬퍼하고 눈물 흘리는 건 내 몫이니까 당신은 행복하기만 해! 우리 가족 옆에서 항상
지켜줘...그것이 먼저간 당신 몫이야...사랑한다....보고싶다...그립다...
당신이 있었다면, 이시간쯤이면 24시 영업하는 곳에서 좋은 사람과 소주 한잔 곁드리고 있
었을텐데...
오늘 비가 마니 내렸네 ~~~아주 마니 얄밉게
그래서 당신이 더 마니 그리운 것 같아~
비오는 날에는 앞이 안보여~ 다닐수가 없네~ 하며 들어와서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며, 입구에서 털털거리면, 내가 "마니 춥지라고"하며 두손으로 당신 얼굴을 감싸주던
생각이 절로 나네....
그래도 당신의 마지막 모습의 온기보다는 따뜻했는데....
오늘 하루는 넘 마니 힘들고 마음속으로 마니 마니 울었어~
당신 생각 마니 나서 ...(그래도 당신 오늘은 비 안맞고 그곳에서 편히 쉰거지?)
몸도 마음도 마니 힘든 하루였어
평상시 내가 농담삼아 당신에게 "이방 저방해도 서방이 최고라는 "말을 했던 그뜻을
요즘들어 진실을 새록새록 알거 같아~
아무도 대신 할수 없는 것이 당신 자리 인것 같아~
어제는 막내집에서 술 한잔하자고 나위로차 만났는데, 당신의 빈자리가 얼마나 크던지.
처제들이 당신 잔에 술을 따라 놓으며 당신과 함께 했지만 그래도 당신의 빈자리는 너무나
마니 커다랗게 느꼈어
여보~ 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알려줘
당신 뜻이 무엇인지 ? 내가 어떻게 해야하느니지 ?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건지 ?
나 힘들게 하지 말구~~~~~
꿈속에서라도 나에게 이야기 해줘...
하루 일과가 넘 힘들게 지나가고 있는데, 막상 집에 들어 와서 당신 얼굴 보면
당신이 웃고 있으면 나도 행복하구, 당신이 화내고 있으면, 뭐를 잘못했나 나의 하루를
돌아 보게 되는데... 오늘은 당신도 울고 있네...
나를 지켜보던 당신도 넘 마니 속상 했던게지
사랑하는 당신~~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이야! 주변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하면서 살도록 깨우쳐 주었으니까...
서로 소중함을 알게 해주었으니까..
내 가슴에는 안타까움과 뼈속까지 시려움을 남겨둔채로....
여보~~답답하다...해가 뜨면 당신 사망신고도 해야하구.. 정말 보내주어야 하는데
당신이 빠져나가버린 등본을 보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은데 혼자가자니 넘 슬퍼서
서있지 못할것 같구 동생을 데려가면 또 아픈모습을 보여야 할것 같아 싫고..
어차피 내손으로 당신을 놓아 주어야 한는 것 맞지만 당신이 떠난후 당신 식구들은
모든 것에서 손을 놓아 버린 것 같아~~~
우리 세식구에게 당신이 얼마나 높고 든든한 방파제였는지 느껴지고 있어
여보 나 넘 힘들게 하지말구 길을 안내 해줘
내 인생에 등대불이 되어 주기로 했쟎아 ......
넘 마니 그립고,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고 마주보고 싶고....
어떻게 하면 당신을 다시 만날수 있을까?
당신 영전 사진을 품 안에 안고 소리 없이 흐느끼며 잠을 청해 보련다..
오늘밤 내곁에 와서 작별 인사라도 해줄련지...당신은 내게 작별인사도 하지 않고
그렇게 급하게 가벼렸쟎아
미경아~~함께 천년 만년 살지 못해서 미안하다!
넘 마니 슬퍼하지 마라!
조금 빨리 가서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을 터이니 천천히 오렴!
너에게 아이들만 남기고 가서 미안하다.!
좀더 좋은 추억 만들지 못하고 떠나서 미안타!
너하고의 모든 약속 지키지 못하고 먼저 길을 떠나서 미안타!
너와 우리 아들딸들 넘 마니 사랑한다. 곁에서 항상 지켜줄께!
등등....하고 싶은말 넘 넘 많을꺼 아냐~~
나 또한 당신에게 듣고 싶은 말 넘넘 많단 말야
넘 억울해서 눈물이 나와~ 어떻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말 한마디 없이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훌쩍 떠나 버릴수 있는건지..
나에게 작별인사도 없는 당신의 죽음 ~~죽어도 죽어도 못 보내
20년동안 살면서 당신에게 받은 선물중 가장 큰 선물 우리 쌍둥이......
고마워! 예쁘게 . 당당하게 당신 뜻데로 멋진 놈으로 키우도록 노력할께
당신 나 응원 해줄거지~~당신의 짧은 인생을 올인한 당신 자식이쟎아
당신이 올인한 그자식들 남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뛰어서 잘 키워 볼려구..
당신은 나와의 약속을 져버렸지만, 남아 있는 나는 지켜보려구..
당신이 마니 마니 아주 마니 도와 주워야 할꺼야
당싱만 믿고 남은 인생 GO~~해보는거야
내 남은 삶이 얼마 인지는 모르지만 그마져도 당신 꺼쟎아...
사랑하는 당신~넘 아쉬운 삶이었지....넘 마니 슬퍼하지 말구 사랑만 하면서 지내
슬퍼하고 눈물 흘리는 건 내 몫이니까 당신은 행복하기만 해! 우리 가족 옆에서 항상
지켜줘...그것이 먼저간 당신 몫이야...사랑한다....보고싶다...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