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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내아들은 26년살고 모든게 정지가 되고 엄마 인생도 정지가 되었다
받는이 : 아들아 보고싶어 죽겠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2-21
의현아 오늘은 참 따스한 날이였어 이렇게 겨울이 다 간 느낌이였단다 계절도 이렇게 정확하게 바뀌고 있는데 내 아들은 시간이 흘러가고 계절이 바뀌고 하는데 내 아들 오늘도 그 자리에 있더구나 아들 의현아 엄마 답답하구 가슴에 큰 바위가 들어앉아 있는것 같이 너무 답답하구 이렇게 정신과 약을 하루 5번씩 먹어도 안정히 안되구 너무보고 싶은 고통을 어찌 말로 표현이 되겠니 이젠 기다려도 안오는거니 의현나 엄마는 지금 무슨일을 격고있는 것인지 꿈을꾸는것인지 지옥을 왔다갔다 하면서 이렇게 숨만쉬고 있단다 내 앞에 빨리 왔으면 좋겠어 의현아 내 아들아 너무 잘 생긴 내 아들 의현아 엄마 숨이막혀 엄마도 죽고만 싶다 지금 정리를 하는 중이야 아들만나러 갈때는 기쁘게 웃으면서 갈거야 너무 분하구 억울해 꼭......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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