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기가 싫은데
- 받는이 : 아들 의현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2-25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아무리 불러도 지루하지 않은 사랑스런 의현이 오늘도 엄마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엄마가 울지 않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매번 약속을 지킬 수 없구나 나오는건 눈물뿐 엄마가 이렇게 울기만 하면 의현이가 힘들것 같아 안운다고 하면서 눈물만 나와 눈을떠도 눈을 감아도 의현이 모습이 보이는구나 자는모습 맛있는거 먹는모습 즐거울때 웃던모습 이 이렇게 보이는데 어찌잊고 살아야 한단 말이냐 내 아들 의현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열심히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을 먹은들 엄마는 극복으 못할것 같아 매일매일 죽고싶을 뿐이야 내 아들 의현아 형아도 동생이 보고싶고 그립구 형아도 고통스러워 죽고싶다고 해서 엄마가 형아하고 약속을 했지 엄마보다 먼저 절대 죽지말라구 약속을 했어 형아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우린 아무말도 못하고 있단다 형아도 불쌍해서 엄마는 형아를 봐도 가슴이 너무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