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작은아들 의현이는 항상 애기 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 받는이 : 둘째아들의현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6-28
엄마 아들 의현아 형아는 꼼꼼하고 자상한 형이였지 의현인 항상 애기 같아서 엄마도 형아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착하기만 하고 쇼핑 좋아하고 형아는 짠돌이고 동생이 옷이며 모자면 빽이며 신발 사는걸 좋아해 형아가 동생것을 많이 입고 이용을 많이 했는데 그 좋아하는 쇼핑도 못하고 내 아들 의현이가 청아에 있는게 엄마는 심장이 터질것 같고 창자가 끊어지는 아픈이 이렇게 아플까 의현아 너무 가슴이 아파 형아도 아빠를 용서 못한다고 엄마까지 보지않고 전화도 안한다 그렇겠지 세상에서 형아처럼 동생을 아끼고 사랑한 형아가 또 있을까 참 끔직이도 동생을 위했는데 그런 동생을 아빠에 잘 못된 판단을로 한줌에 재가 되었으니 엄마나 형아가 어찌 제 정신으로 살 수 있겠니 엄마는 우울증 조울증으로 너무 힘들다 의현아 좋아지는것 같에는데 두달전부터 다시 하루에도 몇번씩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걷지도 앉을 수 도 없이 몸이 안좋아서 누워서 있는 시간이 점점 느러만가네 아들보러 가도 앉아있기도 힘들어 쇼파에 누워있다 오는 날이 많아서 직원들 보기에도 미안해서 어제도 못가고 오늘 보고왔지 엄마는 이렇게 힘든데 왜 죽지도 않고 아침이며 눈을 뜨는지 정말 이제 지겨워 의현아 엄마가 가면 만날 순 있는건지 그게 젤 걱정이야 꼬.....옥 엄마와 만나야 되는데 의현아 보고싶고 보고싶어 억울하고 분해서 엄만 몰 어찌해야 될지 조차 멍하고 막막해 답답해 의현아 의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