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못한 이제 꽃 봉우리같이 예쁜 의현아 엄마가 자꾸아파 우울증 조울증에 시달리다 보니 하
- 받는이 : 둘째아들의현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6-30
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뀌고 리통이 지진이나고 힘이쭉 빠져서 어지럽고 일어나면 어지럽고 우울증 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하는 사람을 이해할것 같구나 엄마도 그래 약을 5번씩 먹으면 안정을 취하고 있지만 약기운이 그리 오래 가질않아 자꾸 약에 매달리게 되는구나 요즘 엄마가 부동산 처분을해야 생활도 하고 오빠도 지은이도 용돈도 주고 해야 하는데 요즘 부동산 침체로 팔지도 못해 엄마도 생활비가 없어 일자리를 구하구 있는데 몸이 안좋아서 걱정이 많아 자식잃고 힘들고 막막한데 생활고 문제로 힘까지 드는구나 왜 엄마는 이렇게 얼키고 설키고 되는게 없는지 답답해서 눈물만 나온다 부동산 팔아서 엄마하고 의현이하고 같이 있을 자리도 청아에서 젤 좋은데로 이사도 가서 영원히 쉬고싶고 계획도 세우고 다 봐 놨는데 왜 이렇게 느져지는지 짜증난다 형아도 이제 엄마도 안보려고 하고 남편 복이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드니 그 말이 맞나봐 엄마는 청아옆에서 이렇게 혼자 죽은자식 혼자둘수 없어 옆에 있는데 와보지도 않는구나 의현아 엄마는 외가집에서도 의현이가 이렇게 된걸몰라 엄마 친구들도 하나도 모르고 있단다 혼자서 이 슬픔을 감당하기 너무힘들다 이렇게 자식잃고 병들어가는 엄마 보고있니 미안해 의현아 같이 못간게 한스럽구 가슴이 아파 너무 아파서 뻥 뚤린것 같에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하루에도 몇백번씩 불러본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