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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현아 엄마가 무슨 죄를 지엇을까 생각이 나질않아
받는이 : 귀엽구예뻐던의현이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7-01
엄마가 요즘 병이 심해져어 다니기도 힘이드네 의현이와 메세지도 많이 주고 받고 전화도 많이 했는데 웃으면 볼에 보조개가 쏙쏙 드러가는게 너무 예쁘고 형아한테 투정부리면 형아가 빙그래 웃으면서 동생이 그렇게 예쁜지 참 끔직이도 아끼고 했던 형아가 지금 엄마 만큼이나 충격이 받고 지금은 아무도 만나주질 않는구나 저번에 청아에서 만났는데 다 의현이 한테로 가자구 하고 보고싶고 그리워서 불쌍해서 살 수 가 없다고 하더라 그 말에 엄마는 죽어도 괞찮지만 넌 살아서 동생을 자주 찾아보고 꽃도 갈아주고 해야지 했더니 그게 무슨의미가 있냐고 엄마나 살아서 그렇게 해주라고 해서 엄마도 또 형아가 잘못될까 눈물만 펑펑 쏟다 밥도 못먹고 형아는 서울집으로 엄마는 청아옆에 집으로 왔지 엄마도 점점 몸이 안좋아져서 어찌할지를 몰라 의현아 아직도 엄마는 의현이를 가슴에도 못 묻고 무엇을 찾아야 될것 같은생각드는데 내 아들 의현이 겠지 이제 엄마가 젤 행복한 순간은 아들을 만나러 가는날 그 죽는순간이 젤 행복한 순간일거야 내 아들 의현이를 만날테니깐 의현아 무슨말로 이 엄마 심정을 표현을 할 수 있겠니 아무말로도 표현을 할 수 가 없구나 너무 힘들어서 죽기만 기다릴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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