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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아들아 요즘 장마라 비가많이 내리는것 보고있니 엄마 가슴에서는 비가이렇게 내린다 매일매일
받는이 : 그립구보고싶어작은아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7-13
눈에서는 피눈물을 쏟으면서 비가 끝이면 내 아들이 올것 같은데 꼭 올것만같아 비가 그만 내렸으면 좋겠어 의현아 엄마는 청아에 너를 보러가도 자세히 볼 수가 없단다 너를 보내고 머리도 눈도 많이 나빠져어 잘 안보여 그래도 엄마는 안경을 쓰지않고 의현이를 본단다 뿌였게 보이지만 안경을 쓰면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 내 아들 얼굴과 거기에 있는 것을 볼 수가 없어서 일부러 안경을 안쓰고 본다 보고싶고 자식을 먼저 보내서 모든것이 혼란 스럽구 그냥 멍하니앉아있다 오는게 전부야 사랑한다고 외칠들 보고싶어 통곡을 한들 아무소용 없는 몸부림이지 분해도 참고 울어야하고 아까워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금에 이 현실들 정말 서글퍼서 견딜 수가 없는걸 어떻하니 언제든 엄마한테 돌아올거야 내 아들 의현이는 기다려지는것 엄마도 어찌 할 수 가 없구나 낼은 백병원정신과 가는날이야 가서 선생님도 뵙고약도 갖고 올











의현아 비가많이 오니
깐 못 오는거니 이 비가 끝이면 집으로 돌아올거시 엄마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기다리는데
꼭 올것만 같아서 억울해서 통곡을 하고 보고싶어서 울고 오지않는 새끼 기다리는라 너무 지져서 힘들고 우울증 조울증으로 병원 치료 약먹는라고 엄마는 지졌어 의현아 이 비만 끝이면 돌아올것 같아 엄마는 기다리고 있는데 작은아들 의현이가 없어 우리집안은 쑥대밭이 되어버렸단다 형아도 말도 안하고 지은이도 엄마도 병들어 정신과 치료받는데 대화가 안되나봐 이제 엄마도 정신이 혼란스러워서 어찌 해야 조차 모르겠는걸 의현이가 빨리 돌아오면 정리가 다 될텐데 의현아 엄마는 기다리고 있단다 여행많이 하고 와서 많은 이야기 엄마한테 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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