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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의현아 엄마 너무 힘들어
받는이 : 사랑해 아들 의현아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2-27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엄마 너무 힘들고 엄마는 지금도 인정이 안돼 청아에 가면 내 아들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걸 보면서 엄마는 꿈을꾸고 있는거 같아 전화를 하면 받을것 같고 메세지를 보내면 답이 올것만 같아 엄마하고 메세지 참 많이 했잖아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 엄마는 가슴에도 못 묻고 하염없이 통곡만 한다 엄마 통곡하는 소리 듣고있니 의현아 청아 옆에 와서 있어도 보지못하는건 마찬가지구나 내 아들 의현아 엄마가 혼자 청아옆에 빌라얻어서 살고 있는거 보고있니 가까이 있구싶어 이렇게 왔는데 집보다 이젠 청아가서 있는게 편안해 말은 안하지만 내 아들을 보고 있으면 엄마하고 부를것 같은데 엄마만 의현일 몇백번씩 불러본단다 너무 힘들고 너무 보고싶고 하루에도 몇번씩 목을매고 싶구나 빨리 만나러 가고 싶다 의현아 형아도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 형아도 불쌍하고 엄마는 가슴에 바위가 들어 있는것같이 답답하고 엄마가 없어도 형아하고 지은이는 잘 극복하겠지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의사라는 니 아빠를 죽이고 싶도록 밉다 의현이 옆자리 엄마가 갈거야 청아에서 지금보다 더 좋은자리로 가서 엄마하고 같이 두손 꼬.......옥 잡고 이젠 놓이말자 아들 알았지 니가 있어 행복했다 미안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거야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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