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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혼자 청아에 두고 엄마는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청아옆에 혼자서 아들옆에 살고있어도
받는이 : 사랑해 작은아들 의현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8-16
의현아 아무리 생각을해도 엄마는 나쁜일을 한적이 없는데 하늘은 엄마 형아한테서 우리 예쁜작은 아들을 왜 뺏앗아 갔는지 엄마는 많은 생각을 한다 엄마는 정신과 치료 받고있고 형아는 모든걸 포기하고 동생을 그리워하면 방항하고 있고 우리집은 의현이가 떠난후 엉망이 되어가고 있단다 니 아빠만 그래로 병원을 하고 있다 병원도 엄마는 다 때려부숴버리고 싶은데 형아가 병원은 그냥 놔두라고 해서 엄마가 참고 견디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니 아빠가 왜 자식이 아프다는데 신중하지 못하고 자세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침만놓고 교정만 하고 그랬을까 그러다 내 아들은 쓰러져 한줌에 재가된 내 아들 엄마는 절대 니 아빠를 용서할 수 가 없어 의현아 아빠는 청아에 못올거야 엄마가 오면 죽여버리거야 엄마도 이젠 사는게 지겹고 싫어 이렇게 고통스런 나날 아무의도 없는 생명 이어가기도 너무 벅차고 힘들고 자식을 잃고 무슨 희망도 없는 삶 이젠 다 놔버리고 싶다 형아나 마음잡고 공부마져 했으면 좋겠는데 형아도 다 놔버리고 폐인이 되어간단다 그 것도 볼 수 가 없어 엄마는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진다 눈물만 나오고 답답해 의현아 엄마가 지금은 니 옆에서 있지만 옆자리로 아주 갈거야 이게 엄마인생인가봐 이 고통 이젠 끈어버리고 편안하고 싶어 내 사랑하는 의현아 어찌 미안해서 자식을 만날지 너무 미안해서 걱정이 되네 의현아 의현아 형아가 많이 그리워하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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