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들 의현아를 기억하는 친구며 이젠 다 잊쳐져 가겠구나 이젠 가족에게만
- 받는이 : 끔직이사랑한내아들의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8-22
의현아 보고 듣고 있니 오늘도 하루종일 아들 의현이 생각과 잠깐 잠을 자는데 의현이가 라면을 갖고 가는 꿈을 꿨어 라면이 먹고 싶니 낼 엄마가 라면 해줄께 의현아 그렇게 많던 친구들고 이젠 내 아들 의현이를 잊고 자기들 살아가기도 바쁘겠구나 이젠 엄마 형 가족한테만 남겠지 엄마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분하구 너무 서럽구나 엄마가 작은아들 의현일 26세에 낳는데 26년 동안 참 행복했다 아들아 니가있어 엄마가 청아 옆에 있으니깐 형아도 볼 수 가 없어 형아도 동생 잃고 세상과 등지고 아무도 보질않고 혼자 방향하고 의현이 생일에 보고 전화도 없애고 엄마처럼 정신과 치료좀 받았으면 좋겠는데 치료도 안받겠다고 한다 의현아 형아가 나쁜 생각 할 까봐 엄마는 무섭고 작은아들 잃어 이렇게 힘들게 견디고 있는데 형아 때문에 이중으로 이렇게 살고있다 이젠 모든게 두렵구 빨리 죽기만 바랄뿐이지 엄마가 요즘 몸도 마음도 자구 아파 아침에 눈을 뜨는게 너무 싫어 자는듯 작은아들 옆으로 가면 좋겟는데 왜 자꾸 아침에 눈을 뜨는지 의현아 동생 지은이는 그래도 잘 견디고 있는것 같아 보고싶지 우리 가족 다 같이 가야 하는데 혼자있게 해서 많이 미안하고 엄마는 눈물만 나와 꼭 만나자 아들아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