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스
- 받는이 : 울막내
- 작성자 : 언니가 2011-08-27
사랑하는 울막내 현자야...
잘지내고 있었지?
언니는 병원실습나와서 수술실에서 일하고 있단다.
이곳에 있으면서 많이 느끼는건데 살면서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드는구나!
그토록 덥던 여름도 물러나고 올해 또 유난히 비도 많이 내린것같았어
2주전에 은희 은하랑 현수랑 너보러 갔었는데 반가웠겠구나
언니도 너에게 갔다는소리 듣고 기분이 좋았어
어느새 은희 은하도 20대 후반이 되었다
애들이 언니를 얼마나 챙기는지 주말마다 먹으러다니고 뭐사주고 언니 생일에 명품가방 사준다고 그런다
사실 들고 다닐일도 그닥없을것 같은데 이젠 엄마도 가꾸고 다니라고 난리다
글구 은희가 샾을하잖아
은희가 하는말이 현자이모가 있었으면 가게일로 의논도 많이했을거라고 아쉬워 하더구나
너하고 감각도 잘맞고 여러가지 같이 공유할일이 많았을거라고 했는데
그말듣고 언니도 맘이 좋치가 않더라
니가 하늘나라 갈때가 29살이 였는데....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단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지 너보러 가야지
그때까지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너도 잘지내고 있어
추석에 보자
글구 언니 꿈에서 한번와라 보고싶다
요즘 통니가 보이지않아
보고 싶어 현자야 꿈속에 올거지 기다리고 있을게...
안녕 사랑하는 내동생 현자야 사랑해 사랑해
잘지내고 있었지?
언니는 병원실습나와서 수술실에서 일하고 있단다.
이곳에 있으면서 많이 느끼는건데 살면서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드는구나!
그토록 덥던 여름도 물러나고 올해 또 유난히 비도 많이 내린것같았어
2주전에 은희 은하랑 현수랑 너보러 갔었는데 반가웠겠구나
언니도 너에게 갔다는소리 듣고 기분이 좋았어
어느새 은희 은하도 20대 후반이 되었다
애들이 언니를 얼마나 챙기는지 주말마다 먹으러다니고 뭐사주고 언니 생일에 명품가방 사준다고 그런다
사실 들고 다닐일도 그닥없을것 같은데 이젠 엄마도 가꾸고 다니라고 난리다
글구 은희가 샾을하잖아
은희가 하는말이 현자이모가 있었으면 가게일로 의논도 많이했을거라고 아쉬워 하더구나
너하고 감각도 잘맞고 여러가지 같이 공유할일이 많았을거라고 했는데
그말듣고 언니도 맘이 좋치가 않더라
니가 하늘나라 갈때가 29살이 였는데....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단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지 너보러 가야지
그때까지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너도 잘지내고 있어
추석에 보자
글구 언니 꿈에서 한번와라 보고싶다
요즘 통니가 보이지않아
보고 싶어 현자야 꿈속에 올거지 기다리고 있을게...
안녕 사랑하는 내동생 현자야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