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나라한테 언니가 해줄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구나....
- 받는이 : 세상에 하나뿐인 내동
- 작성자 : 나라언니 2011-09-12
오늘 너를위해 세번째 명절상을 차렸다...
시댁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낼 밥먹으러 올 너를위해
힘들지만 슬픔과 그리움으로 눈물을 참으며 하늘을 원망하며
너가 올 내일만을 생각하면서 이제야 준비를 마쳤다...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서 아빠엄마 오빠 언니들을 위해
상을 차려줘야할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우리곁을 떠나버렸다...
바쁜생활속에서 잠시 너를 잊고지낼때도 있었지만 이놈에
명절만 되면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한없이 쏟아낸다...
왜 하필 너릴까? 왜 하필 너였을까? 너무도 이쁘고 정많고
따뜻한 우리나라를 왜! 도대체왜!! 데려갔을까?...
하늘이 너무너무 원망스럽고 지금 내곁에 없는 너가 밉고
기껏 언니라고 해줄수 있는게 1년에 몇번 상차려주는게
다라는것이 또 미안해진다....
이번 추석은 너무너무 언니에게 힘든명절이야...
오빠랑 큰언니가 오지않더라도 꼭와서 맛이 없더라도
언니랑 단둘이 오붓하게 밥 맛있게 먹자...
우리가 좋아했던 쏘주도 한잔하면서...
이번 추석 외롭게 해서 미안하고 낼 꼭와~~
언니 기다리께...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니가 너한테 가는 그날까지는
명절에.. 너 간 그날에.. 우리나라 31,32,33,34...생일은
항상 상차려놓고 세상에 한뿐인 내동생 나라 기다리고
있으께...언니 눈에 보이지 않아도 너가 온걸 못느끼더라도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기다리고 있으께...
나라야~~내일보자...
시댁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낼 밥먹으러 올 너를위해
힘들지만 슬픔과 그리움으로 눈물을 참으며 하늘을 원망하며
너가 올 내일만을 생각하면서 이제야 준비를 마쳤다...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서 아빠엄마 오빠 언니들을 위해
상을 차려줘야할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우리곁을 떠나버렸다...
바쁜생활속에서 잠시 너를 잊고지낼때도 있었지만 이놈에
명절만 되면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한없이 쏟아낸다...
왜 하필 너릴까? 왜 하필 너였을까? 너무도 이쁘고 정많고
따뜻한 우리나라를 왜! 도대체왜!! 데려갔을까?...
하늘이 너무너무 원망스럽고 지금 내곁에 없는 너가 밉고
기껏 언니라고 해줄수 있는게 1년에 몇번 상차려주는게
다라는것이 또 미안해진다....
이번 추석은 너무너무 언니에게 힘든명절이야...
오빠랑 큰언니가 오지않더라도 꼭와서 맛이 없더라도
언니랑 단둘이 오붓하게 밥 맛있게 먹자...
우리가 좋아했던 쏘주도 한잔하면서...
이번 추석 외롭게 해서 미안하고 낼 꼭와~~
언니 기다리께...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니가 너한테 가는 그날까지는
명절에.. 너 간 그날에.. 우리나라 31,32,33,34...생일은
항상 상차려놓고 세상에 한뿐인 내동생 나라 기다리고
있으께...언니 눈에 보이지 않아도 너가 온걸 못느끼더라도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기다리고 있으께...
나라야~~내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