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근아,,

요번추석은유난히도 힘들었다, ㅗ몸도맘도,,진짜넘힘들었어

요며칠꿈에도나오고,할아버지랑,,무슨의미일까

일은해도 ,순간순간슬퍼눈눌이나고슬펐어,,,
지금이순간도,,왜자꾸눈물이나는지몰라 ,,,

추석당일날아저씨랑절에가서제사지내고

눈물이나서힘들었는데..청아가서는 엉엉소리내고울었어,,

한참울다보니 사람들이보는것같아,,밖으로 나왔어 멍하니히늘을쳐다보다

그래도눈눌이멈추질않어그대로집에왔다,,,3일을꼼짝을못하구

오늘동국대가는날아라겨우일어나다녀왔어

의사선생님하구상담중에도눈물이흘러서챙피했어

엄마보고 입원하란는데 그냥무시하구왔어

상태가너무안졶데..26일성근이군입대보냐고입원한다햤다

이번추석처럼힘들고아프긴첨야,,,중근아 엄마울보갇지

시시때때로봇물이터져서 울어버라곤해,,,사랑하는우리아들아

엄마,,진찌진찌..........루////////보ㅗㄱ싶다 내새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