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어제 집에 왔었나요?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11-09-19
영호아빠...
어제가 당신 6주기......
어젯밤 우리가 당신 그리워 하는 모습 보고갔나요?
내가 정성껏 올린 음식 먹어는 봤나요?
두 아들이 예를 갖춰 절 올리며 당신 그리며 당신 영정사진 바라보는 모습...
보았나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 졌어...
당신 기일이 더 서글프다
당신 있는 그 곳은 항상 꽃밭일까...
당신이 천사처럼 선한 사람이니까 아마도 천국일꺼야...
당신 떠난지 벌써 6년이네...
나 많이 늙었어 아마 당신이 본다면 몰라볼까?
남펀 없는 가여운 50대 중늙은이...
이게 지금 나의 모습.. 참 서글프고 쓸쓸하다
훗날 언제일진 모르지만 나 당신곁에 갔을때 당신은..
떠날때 그 모습이고 나만 보기흉한 할멈이면 어떻게.....
그래도 나 잊지말고 잘기억해서 알아봐줘요 꼭...
바람도 많이불고 참 쓸쓸한 아침입니다
창밖에 정말 가을냄새가 나~~~
보고싶고 그리운 내맘 당신께 전합니다.....
며칠 있다 갈께요
사랑합니다........
어제가 당신 6주기......
어젯밤 우리가 당신 그리워 하는 모습 보고갔나요?
내가 정성껏 올린 음식 먹어는 봤나요?
두 아들이 예를 갖춰 절 올리며 당신 그리며 당신 영정사진 바라보는 모습...
보았나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 졌어...
당신 기일이 더 서글프다
당신 있는 그 곳은 항상 꽃밭일까...
당신이 천사처럼 선한 사람이니까 아마도 천국일꺼야...
당신 떠난지 벌써 6년이네...
나 많이 늙었어 아마 당신이 본다면 몰라볼까?
남펀 없는 가여운 50대 중늙은이...
이게 지금 나의 모습.. 참 서글프고 쓸쓸하다
훗날 언제일진 모르지만 나 당신곁에 갔을때 당신은..
떠날때 그 모습이고 나만 보기흉한 할멈이면 어떻게.....
그래도 나 잊지말고 잘기억해서 알아봐줘요 꼭...
바람도 많이불고 참 쓸쓸한 아침입니다
창밖에 정말 가을냄새가 나~~~
보고싶고 그리운 내맘 당신께 전합니다.....
며칠 있다 갈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