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가슴에 묻을수가 없단다
- 받는이 : 내 사랑하는 막내딸 ?
- 작성자 : 사랑하는 아빠가 2011-09-22
밤하늘의 별들이 호수에 내려 앉노라면
그 수많은 별들 중에 너의 별이 보인다
파란 하늘에 흐르는 흰 구름을 타고
훨훨 날아 다니는 너가 보인다
창 틈으로 세어 들어오는 아침 햇살을 타고
살며시 들어오는 너의 모습이 보인다
그른데 너는 내 곁에 없단다
너는 내 마음속에 그냥 맴돌고 있을 뿐
너는 아직 나에게로 돌아 오지 않았다
언제쯤 돌아 올 것인데.....
서른 개의 촛불을 켜 놓고
너의 생일을 축하 하려고 기다렸었는데
너는 돌아오지 않았다.
정녕 돌아올 수 없는 길 이라면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늙은 아버지의 눈물은 어떻게 하라고..
이제 그만 널 놓아주려고 해도
놓아 줄 수 없는 이 아버지 는 어떻게 하라고..
너의 숨결은 지금도 내 가슴에 머물고 있고
너의 따스한 체온은 내 가슴을 지 피우고 있는데
그래서 나는 너를 가슴에 묻을 수가 없단다
내가 널 사랑 할 수 있는
그 소중한 나날들을 잃어버렸다 해도
너와 내가 추억을 엮어 가야할
그 시간들 마저도 멈추어 버렸다 해도
때론 어둠 속에서
너가 돌아오는 발자욱 소리가
나의 귓전을 스치는데
때론 아침 햇살을 타고 들어오는
너의 모습이 내 흐린 눈에 비치는데
그래서 나는
너를 가슴에 묻을 수가 없단다
너를 가슴에 묻고
먼 하늘을 처다 보면서 슬픔을 사키려 해도
너를 가슴에 묻고
흐르는 눈물을 몰래 감추려고 해도
혹여 너를 기다리는 실날 같은 소망 마저도
잃어버릴까 두렵기 때문이다
나는 너를 가슴에 묻을 수가 없단다.나라야!
돌아와 다오
2011년 9월 21일
너를 아직도 애타게 기다리는 아빠가...
그 수많은 별들 중에 너의 별이 보인다
파란 하늘에 흐르는 흰 구름을 타고
훨훨 날아 다니는 너가 보인다
창 틈으로 세어 들어오는 아침 햇살을 타고
살며시 들어오는 너의 모습이 보인다
그른데 너는 내 곁에 없단다
너는 내 마음속에 그냥 맴돌고 있을 뿐
너는 아직 나에게로 돌아 오지 않았다
언제쯤 돌아 올 것인데.....
서른 개의 촛불을 켜 놓고
너의 생일을 축하 하려고 기다렸었는데
너는 돌아오지 않았다.
정녕 돌아올 수 없는 길 이라면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늙은 아버지의 눈물은 어떻게 하라고..
이제 그만 널 놓아주려고 해도
놓아 줄 수 없는 이 아버지 는 어떻게 하라고..
너의 숨결은 지금도 내 가슴에 머물고 있고
너의 따스한 체온은 내 가슴을 지 피우고 있는데
그래서 나는 너를 가슴에 묻을 수가 없단다
내가 널 사랑 할 수 있는
그 소중한 나날들을 잃어버렸다 해도
너와 내가 추억을 엮어 가야할
그 시간들 마저도 멈추어 버렸다 해도
때론 어둠 속에서
너가 돌아오는 발자욱 소리가
나의 귓전을 스치는데
때론 아침 햇살을 타고 들어오는
너의 모습이 내 흐린 눈에 비치는데
그래서 나는
너를 가슴에 묻을 수가 없단다
너를 가슴에 묻고
먼 하늘을 처다 보면서 슬픔을 사키려 해도
너를 가슴에 묻고
흐르는 눈물을 몰래 감추려고 해도
혹여 너를 기다리는 실날 같은 소망 마저도
잃어버릴까 두렵기 때문이다
나는 너를 가슴에 묻을 수가 없단다.나라야!
돌아와 다오
2011년 9월 21일
너를 아직도 애타게 기다리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