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다 했고요 , 어느정도 집안 정리가 된거 같습니다. 의종이도 새아기가 들어와 집도 이쁘게 꾸미고 전자제품도 좋은걸로 들여놨습디다. 당신이 봤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내 마음이 무지 아파요 당신없는 세상 살기 너무 힘들어요. 정말 당신이 나타나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나정이가 나를 잘 보살펴주어 너무고밥습니다. 내가 옛날에 반쪽효녀라고 놀렸는데 나정이는 심청이가 울고갈 효녀예요 .당신은 정말 예쁜딸을 내게 주셨어요. 정말 당신한테 감사해요. 나는 걔들한테 해준게 없는데 다 당신이 해준거잖아요. 그걸 내가 받다니 세상 불공평 하잖아요. 당신 정말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다음에 또 보고 드릴께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