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어디서나 그대를 그리워하듯 그대들도 나를 잊지 말아주기를
- 받는이 : 정요셉
- 작성자 : 이마리아 2011-10-17
사랑하는 그대여~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어....이제는 가을도 없이 겨울이 오려나봐~
20년전 16일인 오늘은 당신집에 새살림을 넣고 첫날밤을 보낸 그날이네..
엊그제 같다는 말이 정말 무색하리 만큼 세월이 총알같이 흘러가버렸네
겨우 19년하고 4개월 함께 살고 가려면서 뭐 천년만년 함께 살것처럼...
넘 아쉬운 삶을 살고 간것같아~~요즘은 당신 사고 났던 곳을 자주지나면서 당신 사고
당시를 생각하곤해~~그리고 그자리에서 내가 똑같이 사고가 나서 죽는 상상을 해보곤해
당신 순간 놀라서 피하던 CCTV 마지막 장면이 자꾸떠오르고 너무 마니 괴롭고
세상이 원망스럽고 내가 처해있는 이 현실이 넘싫다
나혼자라는게 싫고 , 나혼자이어서 싫고, 당신이 없어서 싫고, 당신을 보고 싶은데 만날수
없어서 싫고, 당신이 없어서 싫고, 이가을에 당신없이 나혼자라는게 넘싫다.
당신이 결혼기념일에 해주었던 진주반지는 잊어버리고 그케이스 조차도 버리지 못하는
소중한 물건이 되어버렸네
어머님 아버님 몰래 밤에 나가서 당신 월급날 함께 마시던 청하 한잔이 그립고
밤새고 한편만 한편만 하면서 20편연작 비디오를 보던 추억도 넘 그립고~~~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게 없고 어느것 하나 그립지 않은게 없네
하루의 삶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게 분명한데 잠이 오질 안네~
당신 만나면 꼭 물어볼테야~~뭐가 그리 급해서 날 버리고 간건지...
꼭 따지고 물을테야..그리고 못다 흘린눈물 남모르게 흘린 눈물 가슴속에 맺힌 눈물
다 ~ 모두다 보상해달라고 떼쓸거야
당신 다 받아줄거지~~
새벽 4시가 넘어서 5시를 향하고 있네...
시간이 멈춰서 당신 사고 나기전시간으로 돌아 갔으면 참 좋겠어
당신 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을줄 몰랐어...
당신밖에 모르게 만들어 놓고 나만 놓아두고 당신은 가버리면 난 어떻게 이렇게
험한 세상을 살아 가라고........아이들에 대한 책임만 없다면 당신곁으로 가서
못다한 생을 재미나게 살고 싶다.
즐거운 일도 행복한 일도 당신없이는 아무것도 없고 무의미 하네
제발 그만 장난치고 숨박꼭질 그만 하고 왔으면 좋겠어~~넘긴 숨박꼭질 재미없단 말야
여보~~~~~~~
다 싫다....당신만 돌아오면 좋겠다.....싸워도 좋구 ..싫은 소리해도 좋구...
잔소리 해도 좋구.... 다 들어주고 이해 해줄테니 제발 돌아와주렴
이제야 엄마가 우리 곁을 떠난것도 인지가 되는지 넘 힘드네...
당신도 밉고 엄마도 미워...떠나면 다야~~~
넘 마니 그립고 보고싶은 사랑하는이여.....
언제 어디서나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듯 그대들도 나를 잊지 말아주기를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어....이제는 가을도 없이 겨울이 오려나봐~
20년전 16일인 오늘은 당신집에 새살림을 넣고 첫날밤을 보낸 그날이네..
엊그제 같다는 말이 정말 무색하리 만큼 세월이 총알같이 흘러가버렸네
겨우 19년하고 4개월 함께 살고 가려면서 뭐 천년만년 함께 살것처럼...
넘 아쉬운 삶을 살고 간것같아~~요즘은 당신 사고 났던 곳을 자주지나면서 당신 사고
당시를 생각하곤해~~그리고 그자리에서 내가 똑같이 사고가 나서 죽는 상상을 해보곤해
당신 순간 놀라서 피하던 CCTV 마지막 장면이 자꾸떠오르고 너무 마니 괴롭고
세상이 원망스럽고 내가 처해있는 이 현실이 넘싫다
나혼자라는게 싫고 , 나혼자이어서 싫고, 당신이 없어서 싫고, 당신을 보고 싶은데 만날수
없어서 싫고, 당신이 없어서 싫고, 이가을에 당신없이 나혼자라는게 넘싫다.
당신이 결혼기념일에 해주었던 진주반지는 잊어버리고 그케이스 조차도 버리지 못하는
소중한 물건이 되어버렸네
어머님 아버님 몰래 밤에 나가서 당신 월급날 함께 마시던 청하 한잔이 그립고
밤새고 한편만 한편만 하면서 20편연작 비디오를 보던 추억도 넘 그립고~~~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게 없고 어느것 하나 그립지 않은게 없네
하루의 삶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게 분명한데 잠이 오질 안네~
당신 만나면 꼭 물어볼테야~~뭐가 그리 급해서 날 버리고 간건지...
꼭 따지고 물을테야..그리고 못다 흘린눈물 남모르게 흘린 눈물 가슴속에 맺힌 눈물
다 ~ 모두다 보상해달라고 떼쓸거야
당신 다 받아줄거지~~
새벽 4시가 넘어서 5시를 향하고 있네...
시간이 멈춰서 당신 사고 나기전시간으로 돌아 갔으면 참 좋겠어
당신 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을줄 몰랐어...
당신밖에 모르게 만들어 놓고 나만 놓아두고 당신은 가버리면 난 어떻게 이렇게
험한 세상을 살아 가라고........아이들에 대한 책임만 없다면 당신곁으로 가서
못다한 생을 재미나게 살고 싶다.
즐거운 일도 행복한 일도 당신없이는 아무것도 없고 무의미 하네
제발 그만 장난치고 숨박꼭질 그만 하고 왔으면 좋겠어~~넘긴 숨박꼭질 재미없단 말야
여보~~~~~~~
다 싫다....당신만 돌아오면 좋겠다.....싸워도 좋구 ..싫은 소리해도 좋구...
잔소리 해도 좋구.... 다 들어주고 이해 해줄테니 제발 돌아와주렴
이제야 엄마가 우리 곁을 떠난것도 인지가 되는지 넘 힘드네...
당신도 밉고 엄마도 미워...떠나면 다야~~~
넘 마니 그립고 보고싶은 사랑하는이여.....
언제 어디서나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듯 그대들도 나를 잊지 말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