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근아,,어느덧 2011년도 몇시간안남았다,

세월도 시간도 참 빠르다,,벌써울아들간지도 5년이란세월이간다,,

세월따라시간따라,, 모두지나가는데,,엄마역시도 올한해는버티기

진짜힘든한해였어 그동안울아들이벌어주었다생각하고번도

빈수례빈수거야 아마도엄마에욕심이였나봐,,

스님법문말씀에.쉽게버는돈은 반드시 쉽게나간다했거늘

참으로 아쉬운한해다,,엄만전생에뭐였을까,,부처님,,아님부자

돌바도돌바도끝이없고..모두힘든사람뿐 엄마혼자 나몰라라하면 돈벌텐데

모두들게으르고,,기댈뿐 ,,현실에맟추지못하고 커다란망상에젖어사는것같아,,

아들아,,,이제너에기일도3일남았네,,,엄만요즘 슬프고 중근이생각에가슴아파

5년이란시간을,,더이상흐르지말고 여기서멈추어줬으면한다..지금이시간에

모든것이아쉽고,,모든것이서운타하더라도,,엄마는항상이대로 아들옆에서

있으련다,,너를두고갈수도떠날수도엄마는할수가없다,,알지엄마에마음.중근아

사랑하는울아들 중근이 , 참성근이도,,다행이자대배치잘받았다

너거동생을도와주었다생각해,,파주주내 전진부대애,,,시내라서 감사감사

너무감사해,,첫외박나와서일산까지허용이된다해서

엄마랑울집서잤어,,,이뻐...착하고,,긍정적이고,,이제부대에서도막내래

수송부에있는데,,,지금은정비한다더라, 오늘도전화왔어,,장사나가면 옷따뜻하게

입고하라고 추운데몸조심하라고,,,쨔식,,이래서 엄마가힘나고 생활에활력소도생겨

중근 성근아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내아들아,,,고맙다 진정

엄마아들이라서고맙고,,잘자라줘서고맙다,

2012년도는 흑용엄마해야..용에기를받아,,쑥우~~~~~~~욱,,힘차게일어서야지

중근아,,3일날절에서제사지내고 청아에갈게,,기다려,,...

사랑하는엄마가,,,청아에있는울중근이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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