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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사랑하는나의신부
받는이 : 신부
작성자 : 신랑 2012-04-30
우리 결혼은 추운겨울날 그대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눈이 부셨죠 나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신부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했답니다 형선 그대는 상기에겐 아까운 신부 였답니다
그래도 우리의 만남은 너무나도 주님의축복 근대 축복이 너무나도 짧았죠 너무나도 사랑한
그대가 신랑의 품을 6년만에 떠났으니까........그대도 많이 힘들어 하며 천국으로.....
못난 신랑을 두고 가려니 마음이 많이 아팠겠죠 그대 이편지를 보고 있나요 늘 자기가
있어 행복했고 출근할때 신랑에게 힘을 주고 퇴근할때 사랑과격려를 준 그대 형선 나의신부자기가 내곁을 떠난지 5개월이 조금 지난네요 자기가 보면 또 맞춤법 틀렸다고 하겠지요
자기는 국문학과 나와서 글도 잘쓰고 하니깐 자기는 글을 쓰고 싶어 했는데 혹시 천국에서
글을 쓰시나요 오늘은 날씨가 여름날씨 자기와 추억을 많이 못 만들었네요 가끔 시장을 가거나 홈플러스를 가면 그대와 함께 장을 보고 쇼핑을 한 기역이 나요 형선 난 어떡하죠 그대가너무나 보고 파요 못난 신랑을 위해 힘을죠요 용기를 죠요 사랑해요 내마음의 사랑을 그대품에 전해지길 나의신부 형선 나의사랑 형선 나의동반자 형선 상기의 영원한사랑 형선......
잘자요 내사랑 형선 그대를 사랑한 신랑 상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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