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있는거니 화정아!
- 받는이 : 화정이
- 작성자 : 김태영 2012-05-07
우리 이쁜 화정아!
아프지 않고 잘 뛰어 놀고있는거니~~ 많은 말을 문자로 남기기엔
너무 할말이 많아 이렇게 또 글을 남겨!!
내일은 어버이 날이야~~ 우리 양쪽집안에 하루하루 식사도 하고 선물도
드리고 그런것에 서로 너무 행복해 했는데 내일은 혼자할려니 무지 쓸쓸하네~
며칠전 어머니 옷과 신발을 사드렸어~~딸이 사주신거라고 많이 낡았는데도
신발을 신고 다니셨어 진작에 내가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난 참 센스도 없나봐~~ 당신있을때 좀 오바라도 하면서 해드렸으면 우리
이쁜 화정이한테 매일 토닥토닥 칭찬도 더 받고 했을텐데~~ 너무 많이 미안
하네~~ 내일 부모님과 형님 그리고 동생 나 이렇게 저녁식사하기로 했어~~
우리 대빵 화정이가 없어.... 나에겐 슬픈 어버이날 행사가 될꺼 같아
내일 그리고 우리여보 자리 하나 마련해 둘께.... 살짝 내가 느낄수 있게
꼭 왔다가렴....
잠잘때나... 밥먹을때나... 씻을때나 늘 우리가 그래왔던것처럼 내가 느낄수
있게 왔다가렴.. 남편 외로워 하지 않게....
아프지 않고 잘 뛰어 놀고있는거니~~ 많은 말을 문자로 남기기엔
너무 할말이 많아 이렇게 또 글을 남겨!!
내일은 어버이 날이야~~ 우리 양쪽집안에 하루하루 식사도 하고 선물도
드리고 그런것에 서로 너무 행복해 했는데 내일은 혼자할려니 무지 쓸쓸하네~
며칠전 어머니 옷과 신발을 사드렸어~~딸이 사주신거라고 많이 낡았는데도
신발을 신고 다니셨어 진작에 내가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난 참 센스도 없나봐~~ 당신있을때 좀 오바라도 하면서 해드렸으면 우리
이쁜 화정이한테 매일 토닥토닥 칭찬도 더 받고 했을텐데~~ 너무 많이 미안
하네~~ 내일 부모님과 형님 그리고 동생 나 이렇게 저녁식사하기로 했어~~
우리 대빵 화정이가 없어.... 나에겐 슬픈 어버이날 행사가 될꺼 같아
내일 그리고 우리여보 자리 하나 마련해 둘께.... 살짝 내가 느낄수 있게
꼭 왔다가렴....
잠잘때나... 밥먹을때나... 씻을때나 늘 우리가 그래왔던것처럼 내가 느낄수
있게 왔다가렴.. 남편 외로워 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