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심장...ㅠㅠ
- 받는이 : 회일이...
- 작성자 : 회일이반쪽 2012-11-19
내 심장...회일아...
잘지내구있니??
어제 정근이랑 울회일이 보러 납골당 갔었는데...
나랑 정근이 봤니??
주말이면 항상 우리동네와서 나랑 매일 놀러나갔는데...
이젠 주말에 내가 널보러 납골당에 오네...
이런일이 생길거라곤 정말 상상조차 못했는데...ㅠㅠ
십년을 넘게 만나면서도 난 니가 참 좋구 사랑스러웠는데...
널보면 웃음이나고...
너와 결혼하면 새 와이셔츠 이쁘게 다려서 우리 회일이 입혀주고 넥타이도 매주고...
우리 회일이 따뜻한 밥에 회일이가 좋아하는 닭볶음탕에 그렇게 너와 단둘이
마주보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티비보다가 그렇게 잠들고 싶었는데...
니가 내옆에 있을땐 이런 모든 것들이 전혀 부럽지가 않았는데...
이젠 이 모든것들이 너무다 부럽고 그립다...
너와 함께하고싶어도 이제 할수가 없는데...
내 남은인생 내 평생 너와 함께할거라 다짐하고...그렇게 믿었는데...
이젠 널 내 가슴속에....내 심장에 묻혀야 한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회일아...
다시 살아서 돌와주면 안될까...
기적을 믿고싶다...ㅠㅠ
잘지내구있니??
어제 정근이랑 울회일이 보러 납골당 갔었는데...
나랑 정근이 봤니??
주말이면 항상 우리동네와서 나랑 매일 놀러나갔는데...
이젠 주말에 내가 널보러 납골당에 오네...
이런일이 생길거라곤 정말 상상조차 못했는데...ㅠㅠ
십년을 넘게 만나면서도 난 니가 참 좋구 사랑스러웠는데...
널보면 웃음이나고...
너와 결혼하면 새 와이셔츠 이쁘게 다려서 우리 회일이 입혀주고 넥타이도 매주고...
우리 회일이 따뜻한 밥에 회일이가 좋아하는 닭볶음탕에 그렇게 너와 단둘이
마주보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티비보다가 그렇게 잠들고 싶었는데...
니가 내옆에 있을땐 이런 모든 것들이 전혀 부럽지가 않았는데...
이젠 이 모든것들이 너무다 부럽고 그립다...
너와 함께하고싶어도 이제 할수가 없는데...
내 남은인생 내 평생 너와 함께할거라 다짐하고...그렇게 믿었는데...
이젠 널 내 가슴속에....내 심장에 묻혀야 한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회일아...
다시 살아서 돌와주면 안될까...
기적을 믿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