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보고싶어 작은아들 의현아
- 받는이 : 보고싶은 아들 의현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2-11-23
우리가 왜 이렇게 보고싶어 울고 미안해서 울고 너무 사랑하는 자식 형과 지은이는 형제를 잃어 울고 이렇게 비극으로 얼룩저 살아가는 엄마 형아 보고있니 의현아 아빠를 의사를 둔 니 아빠를 엄마도 형아도 용서가 안돼 형아는 니가 쓰던방을 쓴다고 하더라 지방은 지은이가 쓰고 동생이 그리워 니 방을 쓰는것 같에 엄마는 이제 죽을때까지 청아 옆에서 살다 작은아들 의현이 옆자로 바로 갈거야 항상 의현이 옆에서 엄마가 있다는거 알고있니 너를 두고 서울로 못간다 형아가 의현아 금융계에 다니고 있어 다행이지 동생잃고 니 자진을 목에 걸고 세계 여행을 지금까지 했어 의현이가 공부 군대 의무를 다 하느라 여행 한번 못하고 떠났다고 세계 일주를 했는데 그 사진들 을 보고 엄마는 억장이 무넞져 내리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동생 저렇게 사랑하고 끔직이도 아끼는 동생을 잃었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외롭겠니 의현아 형아하고 같이 여행 다니면서 재밋었지 살아서 다녔으면 의현이 가 행복했을텐데 참 슬프고 억울하구나 니 아빠는 다시 안양에다 병원 개원 했다고 하더라 맘 같아서는 가서 다 부서버리고 싶은데 형아 지은이를 봐서 엄마가 참는거야 엄마 잘하고 있는거니 의현아 엄마는 이제 사는게 지겹고 싫어 지금이라도 의현이 옆자리로 가고 싶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 정신과 치료도 열심히 받고 있고 다 지겨워 빨리 작은아들 만나고 싶구나 작은아들 의현아 우리 가족이 너무 사랑한다 미안하고 미안해 미니홈피에 의현이 사진이 만장이 넘어 형아가 여행하면서 작업을 다 해 놨더라 엄마는 볼 수가 없어 눈물이 나서 이따 보자 아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