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일아...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왔어...
혹시나 니가 울고있던건 아닐까...
넌 지금 뭐하고 있을까...너무 궁금하다...
지연언니가 다음카페에 안치단 사진 요청했어...
그럼 이제 매일 우리 회일이 얼굴 볼수있겠다...
너의 사진을 보고있으면 조금이나마 위안이되겠지...
회일아...
나 보고싶은 영화있는데...
개봉하기전에 너랑 같이 봐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개봉은 했는데 회일이가 없으니...
그저 나의 이룰수 없는 소원이 되버렸네....ㅠㅠ
참많이 보고싶다...언제쯤 우리 회일이 옆으로 갈수있으려나...
우리 회일이 살아있을때 좀더 잘해줄걸...좀더 아껴주고 사랑해줄걸...
너무나 후회가돼...난 너에게 늘 받기만한거같아 더 맘이 아프다...
이젠 내가 너에게 사랑을 베풀차례인데...
왜 너는 없는거니...내 사랑 듬뿍받고 먼길 떠나도 좋았을텐데...
회일아...
너무나도 늦은 후회란거 알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나에게 기회를 주면 안될까...
내가 어떻게해야 우리 회일이가 행복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