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내동생아..
- 받는이 : 보고싶은내동생
- 작성자 : 작은누나 2012-12-01
회일아..작은누나왔엉
이제 아침엔 여기에 글을 쓰고 낮이나 밤에는 다음 카페에 쓸게..
엄마말대로 니가 이글을 볼수 있겠느냐만은..
이곳 저곳에 편지하다보면..너의 손에 닿지 않을까?..
서울엔 눈이 왔데...오늘 주말이구...다른때 같았으면........
넌 경희랑 눈구경하면서...보드두 타러가고 그랬겠지...
너의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넌 양쪽입술옆에 얌체보조개가 살며시 들어가서 웃는 모습이 이뻤는데...
거기두 눈이 왔니?..춥지않은지...
더위도 잘타고 추위도 잘타는 아이라서...집이 따듯한데도 어휴추워추워하던 너인데...
거기서는 아프지말구 맘편하게 지내야해 알았지?
우리가 널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고 보내지 못한다구 해서...
여기서 못가고 있으면안돼....
우리착한회일이는 아마 착해서 좋은곳으로 갈꺼야 그치?
하늘나라에서 엄마 아빠점 지켜죠...엄마아빠가 너무 힘들어하셔...
그리구 오늘 엄마랑 경희가 너보러간데...
경희랑 주말마다 만났는데...우리 회일이가 없어서 경희가 쓸쓸해하더라...
그니까 경희가 너 보러가면...늘 그랬듯이...경희한테 너 맘편하게 좋은곳으로 갔다고
경희한테 환하게 웃어죠...알았지?
회일아..외롭고 무서워도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같이 만나는날까지..조금만 기다려죠...
다음생에는 너 다신 힘들게 외롭게 하진 않을게....
지켜주지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사랑한다 내동생...
이제 아침엔 여기에 글을 쓰고 낮이나 밤에는 다음 카페에 쓸게..
엄마말대로 니가 이글을 볼수 있겠느냐만은..
이곳 저곳에 편지하다보면..너의 손에 닿지 않을까?..
서울엔 눈이 왔데...오늘 주말이구...다른때 같았으면........
넌 경희랑 눈구경하면서...보드두 타러가고 그랬겠지...
너의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넌 양쪽입술옆에 얌체보조개가 살며시 들어가서 웃는 모습이 이뻤는데...
거기두 눈이 왔니?..춥지않은지...
더위도 잘타고 추위도 잘타는 아이라서...집이 따듯한데도 어휴추워추워하던 너인데...
거기서는 아프지말구 맘편하게 지내야해 알았지?
우리가 널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고 보내지 못한다구 해서...
여기서 못가고 있으면안돼....
우리착한회일이는 아마 착해서 좋은곳으로 갈꺼야 그치?
하늘나라에서 엄마 아빠점 지켜죠...엄마아빠가 너무 힘들어하셔...
그리구 오늘 엄마랑 경희가 너보러간데...
경희랑 주말마다 만났는데...우리 회일이가 없어서 경희가 쓸쓸해하더라...
그니까 경희가 너 보러가면...늘 그랬듯이...경희한테 너 맘편하게 좋은곳으로 갔다고
경희한테 환하게 웃어죠...알았지?
회일아..외롭고 무서워도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같이 만나는날까지..조금만 기다려죠...
다음생에는 너 다신 힘들게 외롭게 하진 않을게....
지켜주지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사랑한다 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