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보고싶구나 아들아
- 받는이 : 작은아들 의현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2-12-04
의현아 이해도 다가고 의현이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도 다가오는데 우리 의현이 는 이번 크리스마스 도 하늘에서 보내겠구나
의현아 어제 형아하고 저녁먹고 형아는 집으로 가고 엄마는 니 옆에서 사는집으로 오면서 너무 슬프고 가슴이 시리고 아파서 형아를 보아도 행복하지가 않아
무엇을 먹어도 의현이가 걸리고 형아도 동생 잃은 슬픔을 감추고 일부러 서로 이야기 를 안하려고 눈치만 보고 엄마는 형아를 보면 눈물이 나와 애써 안보이려고 참고 참고 한단다
다행이 금융쪽에서 하는일이 재밋다고 하더라 다행이지
지금 날씨가 많이 추워 오늘은 엄마가 아들 보러 못갔네 낼 갈께
보고싶어서 가도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는건 마찬가지고 매일매일 엄마는 답을 못찾고 헤메고 있단다
사는것도 지겹고 자식잃은 빈자리는 더욱더 커가만 하고 보고싶어 울고 미안해서 울고
아까워서 억울해서 통곡한다
니 아빠는 안양에다 병원 개원했다 하더라
엄마는 아빠를 죽어도 용서못해 의현아 엄마 아빠 용서하지 말아
왜 아빠가 그런 실수를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 형아도 아빠를 아주 많이 미워하고 있단다
동생 살려내라고 아빠하고 다투다가 이마도 니 아빠가 찢어놓고 꿰맨적도 잊지 형아도 아빠를 용서 안한다고 한다
의현이 잃고 엄마 는 삶도 모든것을 다 놓아 버리고 죽을날만 기다리면 하루하루 지내지 참
목숨이 이렇게 질긴지 정신과 약도 이젠 안듣고 잠도 못자
사랑하는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죽으면 만날 수 는 있는건지 그게 젤 걱정이야 .............
의현아 어제 형아하고 저녁먹고 형아는 집으로 가고 엄마는 니 옆에서 사는집으로 오면서 너무 슬프고 가슴이 시리고 아파서 형아를 보아도 행복하지가 않아
무엇을 먹어도 의현이가 걸리고 형아도 동생 잃은 슬픔을 감추고 일부러 서로 이야기 를 안하려고 눈치만 보고 엄마는 형아를 보면 눈물이 나와 애써 안보이려고 참고 참고 한단다
다행이 금융쪽에서 하는일이 재밋다고 하더라 다행이지
지금 날씨가 많이 추워 오늘은 엄마가 아들 보러 못갔네 낼 갈께
보고싶어서 가도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는건 마찬가지고 매일매일 엄마는 답을 못찾고 헤메고 있단다
사는것도 지겹고 자식잃은 빈자리는 더욱더 커가만 하고 보고싶어 울고 미안해서 울고
아까워서 억울해서 통곡한다
니 아빠는 안양에다 병원 개원했다 하더라
엄마는 아빠를 죽어도 용서못해 의현아 엄마 아빠 용서하지 말아
왜 아빠가 그런 실수를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 형아도 아빠를 아주 많이 미워하고 있단다
동생 살려내라고 아빠하고 다투다가 이마도 니 아빠가 찢어놓고 꿰맨적도 잊지 형아도 아빠를 용서 안한다고 한다
의현이 잃고 엄마 는 삶도 모든것을 다 놓아 버리고 죽을날만 기다리면 하루하루 지내지 참
목숨이 이렇게 질긴지 정신과 약도 이젠 안듣고 잠도 못자
사랑하는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죽으면 만날 수 는 있는건지 그게 젤 걱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