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일아...너의 안치된사진을 매일볼수있어서
아주아주조금은 위로가되네...
퇴근하고 집에가는중이야...
어제는 눈이많이왔어...눈을보니 너의생각이 더많이나더라...
넘어질까 눈을피해 엉금엉금 걷는사람들을보며...
저많은 사람들속에 우리회일이도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에
또다시 눈물이흐르고...니가 어찌나 그립던지ㅠㅠ
회일아...너무보고싶다...
너와함께했던 그모든것들이 이젠추억이된다는게 너무싫다...
너를 잃고나서야 깨닫게되는것들이 너무많아ㅠㅠ
이젠해주고싶어도 해줄수가없는데...
후회해도 이젠 너무 늦었는데...
회일아...조금만 참아주지ㅠㅠ아주조금만 참지그랬어...
내가 너의아픔 가져갈수있게...
나에게 기회를주지그랬어ㅠㅠ
우리회일이 아픔 내가 알아주지못해서 너무나 죄스럽고
너무너무미안해ㅠㅠ
이쁘고 착한 내사랑 회일아...
토요일에 우리회일이보러갈게...
니가좋아하는 콜라사갖고갈게ㅠㅠ
나만나면 내볼에 뽀뽀도해주고 나꼭안아죠...
회일아...너무보고싶고 그립다ㅠㅠ
정말 아주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