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아 어찌 가슴에 묻고 사니
- 받는이 : 아들 미안하다는 말밖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3-12
어찌 자식을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하니 의현아 엄마가 오늘 10시간을 평생 해보지 않은 일을 했봤단다 내 아들은 태여나서 마음대로 놀지도 못해보고 공부만 하고 군대까지 잘 맞치고 와서 공부만 하다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버린 엄마는 숨쉬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안해본일을 했지 정말 힘들더라 하지만 26년살고 떠나보낸 내 아들 보고싶은 고통보다 육체가 힘든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거기서 일하는 분들은 가족을 위해 일을하는 그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그래도 남에일을 하니 조금이나마 아들 생각을 덜하게 되더라 의현아 이세상에서 젤 고통스러운게 사랑하는 자식을 못보는것이 참을 수 없이 힘들고 고통이야 억을하고 엄마만 자식을 잃은것 같구 너무도 서럽구 그래 세월은 무심하게 아무일 없다는뜻 잘 흘러가는데 희망도 꿈도 없는 이 나날을 언제 끝이 날런지 나오는건 눈물뿐 가슴이 답답하구 저려서 낼도 엄마가 일하러 가거든 엄마가 월요일에 아들보러 갈께 동생 지은이는 유학같다 지금나와서 있어 형아는 많이 힘들어 하고있다 내 아들 의현이 너무 잘 생기고 착한아들이고 동생이고 오빠 였는데 엄마는 너무 원통하구 표현 할 길이 없구나 사랑하고 되돌릴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