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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가빈아 오늘은 111일 되었어...
받는이 : 김가빈
작성자 : 사랑하는 아빠가 2013-07-05
가빈아 오늘은 111일이 되는 날인데 어제는 아빠가 좀 바빠서
편지를 못써주었어 111일 가빈이 없는 동안 그리움만 한가득인데
가빈이는 아빠 안보고 싶어? 아빠는 아침이 너무 괴롭다.
또 그렇게 그렇게 하루가 못살것처럼 지나더니 벌써 111일 되었어
아빠는 아직도 가빈이가 돌아올수 있을거라는 생각과 함께 지난일을 떠올려 본다
맘은 아프지만 그래도 가빈이가 있어 행복할 수 있어 좋아
가빈아 어디에 있든 아빠는 항상 가빈이 곁에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해
또 다시 눈물이 나려나봐 눈앞이 가물거린다.
사랑하는 딸 가빈 가빈이는 항상 우리가족에 둘째 딸이야 어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항상 사랑하고 사랑할꺼야 가빈
못난 아빠 용서하지말고 조만간에 볼수 있음 보자 가빈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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