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아 아빠야♥♥♥
오늘은 처음으로 캠핑장에 왔어 가빈이도 따봉 캠핑장 알지 큰고모부랑 우리랑 함께 했던곳인데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가 해가 나옸다가 하네 가빈이도 같이 왔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빠는 아직도 가빈이가 먼곳에 있지만 아빠곁에 있는것 같다. 아빠가 가빈이에게 항상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시간에도 너무도 힘들다 얼굴은 웃어도 마음은 그렇지 못하게 울고있네
그러지 안을려고 해도 가빈이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가빈이에게 편지를 쓰는 이맘과 같네 이 비는 아빠에 눈물 가빈이에 눈물과도 같다.
가빈아 엄마올때 된것같아 이만 줄일께
아빠가 편지 또 쓸게
사랑하는 나의 영원한 둘째딸 가빈 ♥♥♥